당근 한개로 일곱살 딸에게 인기 되찾은 비결 당근 한개로 일곱살 딸에게 인기 되찾은 비결 어제는 저의 평일 근무가 오프인 날이었는데, 공교롭게도 7살 둘째 딸 서현이도 유치원을 안가게 되어서 저와 서현이, 이렇게 단둘이서만 집에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저의 몸이 그리 좋지는 않아서 요즘은 운동 삼아서 등산을 되도록이면 자.. 류성용 입니다/딸딸이 아빠 2012.04.14
올랜도 디스커버리 코브 - 내가 경험한 최고의 워터파크 올랜도 디스커버리 코브 - 내가 경험한 최고의 워터파크 지난 1년간 온가족이 함께 미국생활을 하면서 되도록이면 한군데라도 더 많이 돌아보면서 여행다니는 것이 결국 돈버는 재테크라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나름대로는 미국 대륙 여기저기 최선을 다해 정말 열심히 돌아 다닌 것 같.. 류성용 입니다/나의 여행기 2012.04.07
엄마한테 혼난 동생에게 쓴 천사표 언니의 편지 엄마한테 혼난 동생에게 쓴 천사표 언니의 편지 둘째 딸 서현이는 현재 만으로 5세, 우리 나이로 7살로 내년에 초등학생이 됩니다. 언제나 늘 아기인줄만 알았는데, 벌써 학교갈 나이가 되었다니 정말 세월은 빠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현이는 아직 한글은 물론 숫자도 잘 모릅니다. ㅡ... 류성용 입니다/딸딸이 아빠 2012.03.31
올챙이 학살의 현장에 충격받아 울어버린 딸 올챙이 학살의 현장에 충격받아 울어버린 딸 지난 주말에 다현이 서현이와 함께 양재천 생태공원에 나들이 갔습니다. 해마다 봄이 오면 개구리나 두꺼비들이 낳은 알을 까고 태어나서 이리저리 헤엄치는 올챙이들을 관찰하기 위해서입니다. 올챙이들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잔뜩 부풀.. 류성용 입니다/딸딸이 아빠 2012.03.24
더이상 술자리 즐길 명분 없어진 술고래 아빠 더이상 술자리 즐길 명분 없어진 술고래 아빠 사람을 서운하게 하거나, 사람에게 상처를 받게 되면 몇날 밤잠 뒤척이며 그 생각만 하는 여리고 스트레스 잘 받는 성격... 그리고 늘 술자리를 주도할만큼 사람 만나는 것을 너무나 좋아라 하는 저의 이 두 성격은... 중학교 2학년때 뇌출혈로.. 류성용 입니다/현재 일상 2012.03.17
치과위생사 직원의 결혼식을 보니 딸 시집보내는 것 같아 치과위생사 직원의 결혼식을 보니 딸 시집보내는 것 같아 히힛, 치과가 너무 귀여워요~!! 지금부터 꼭 10년전, 원장실도 없이 코딱지만큼이나 작고 보잘 것 없던 제 치과에 면접을 왔던, 이제 막 대학을 갓 졸업한 풋풋한 치과위생사가 저에게 말한 첫마디였습니다. 그 직원이 어느덧 11년.. 행복한 공간 뉴연세치과/행복한 치과의사 2012.03.13
딸 왕따 당할까봐 학교 안보내려 했던 아빠 딸 왕따 당할까봐 학교 안보내려 했던 아빠 어제가 첫째딸 다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첫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다현이를 아침에 학교에 데려다 주는 순간까지도 과연 첫날부터 학교에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저는 나름 심각하게 고민했었답니다. ㅡ.ㅡ;;;; 딸들에게 인기영.. 류성용 입니다/딸딸이 아빠 2012.03.03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호텔 수영장의 비밀 - 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호텔 수영장의 비밀 - 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이번주가 결혼 12주년 기념일이었습니다. 딱히 신혼여행이랄 것도 없이 가난하게 시작했던 12년의 결혼생활동안 우리 부부는 정말 치열하게 살아온 것 같습니다. 첫날밤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에 해마다 결혼기념.. 류성용 입니다/나의 여행기 2012.02.25
치실에 친숙한 22개월 아기, 치과의사 딸다워 치실에 친숙한 22개월 아기, 치과의사 딸다워 오늘은 이제 겨우 22개월밖에 안된 동료 치과의사 부부의 귀여운 딸, 아지가 치실을 사용하는 모습을 소개해 드립니다. 아직 말은 서툴러도 '치실'은 말할 정도로 치실과 친숙한 아지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습니다. 치실 사용이 .. 어린이치료 2012.02.14
청담동 헤어샵 라스텔라 - 아빠는 딸들과 함께 대중 목욕탕은 함께 못가지만 청담동 헤어샵 라스텔라 - 아빠는 딸들과 함께 대중 목욕탕은 함께 못가지만 평소 딸바보라고 불리우는 딸딸이 아빠인 저도 아들 가진 친구들이 부러울 때가 한가지 있는데, 그것은 아들과 함께 대중탕을 가서 따뜻한 온탕에 몸을 부풀리고 서로간에 등을 밀어주는 것입니다. ㅡ... 류성용 입니다/딸딸이 아빠 201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