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용 입니다/현재 일상 79

미국에서 받은 감동적인 문화적 충격 두가지

미국에서 받은 감동적인 문화적 충격 두가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말도많고 탈도 많은 미국이지만, 미국이란 나라와 국민은 역시 여전히 우리가 배워야할 점들이 많은 선진국임을 깨닫게하는 일상에서의 소소한 부분들이 꽤 많은데, 그 중에서도 제가 받았던 가장 감동적인 문화적인 충격 두..

아빠와 아내의 일상을 읽을 수 있는 두 블로그

추천릴레이 - 아빠와 아내의 일상을 읽을 수 있는 두 블로그 제가 딸만 둘 가진 아빠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이웃블로거들 중에 딸 둘 키우는 분들에게 관심이 조금 더 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한분은 두 따님을 멀리 미국에 유학보내고 아내분과 알콩달콩 주말을 즐기시는 자칭 소풍 블로거인 쌀점방님..

마흔 둘에 시작한 영어 어학연수 월반이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

마흔 둘에 시작한 영어 어학연수 월반이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 제 나이 마흔 둘에 시작한 영어 어학연수도 벌써 한 세션(Session)이 끝나고 새롭게 두번째 세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보다도 스무살 가까이 어린 세계각국에서 모인 학생들과 함께 지지고 볶으면서 영어공부를 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네요...

널널한 미국 쓰레기 분리수거, 한국만 열심인 것 같아요 ㅡ.ㅡ;;

널널한 미국 쓰레기 분리수거, 한국만 열심인 것 같아요 ㅡ.ㅡ;; 이 곳 미국에서 제가 주로 하는 일이 아무래도 주부에 가깝다 보니까 쓰레기 버리는 일도 역시 저의 일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와는 달리 이 곳에서의 쓰레기는, 그저 쓰레기통에 그냥 휙~ 던져 버리면 되는 너무 쉬운 일입니다.ㅡ.ㅡ;; ..

미국에서 내가 겪은 최악의 인종차별,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

미국에서 내가 겪은 최악의 인종차별 오늘 미국에서의 두번째 운전면허 주행시험(로드테스트)를 보면서 결국은 제가 최악의 인종차별을 당하면서 또 떨어졌습니다. ㅠㅠ 너무 분하고, 수치스러워서 눈물이 다 나왔습니다. ㅠㅠ 당장이라도 한국으로 돌아가버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항의할 것..

굴욕적으로 떨어졌던 미국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

굴욕적으로 떨어졌던 미국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 부제 : 미국은 인종차별국가라기 보다는 언어차별국가 이 곳 미국 뉴저지에 와서 제가 겪은 굴욕적인 사연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ㅡ.ㅡ;;; 많은 사람들이 미국은 알게 모르게 인종차별이 있다고 말하지만, 제가 이 곳에 와서 피부로 느낀 것은..

치과의사라면 당연히 영어도 잘 하는 줄 알지만, 마흔 둘에 영어 어학연수

치과의사라면 당연히 영어도 잘 하는 줄 알지만, 나이 마흔 둘에 영어 어학연수 시작한 사연 여기 미국에 온지도 벌써 석달이 지났습니다. 처음에 여기 올 때는 가정주부가 되어서 유학 중인 아내를 외조하면서, 아이들 학교 보내고 나머지는 미국 이곳저곳 관광 하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다가 ..

아빠 차에만 왜 눈이 안왔냐고 묻는 5살 딸 앞에서 쓰러지다

아빠 차에만 왜 눈이 안왔냐고 묻는 5살 딸 앞에서 쓰러지다 이 곳 미국 뉴저지는 정말 눈이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한번 눈이 왔다 하면 적어도 20센티는 기본으로 오는데, 심하면 60센티까지도 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아침에 눈을 떠보니 온세상이 하얗게 눈이 이렇게나 많이 왔습니다. 밖..

주부생활 석달차 남편의 구세주 로봇청소기

주부생활 석달차 남편의 구세주 로봇청소기 엄마를 너무나 보고 싶어하던 아이들을 데리고 이 곳 미국 뉴저지에 온 지도 벌써 두달이 훌쩍 넘어 석달째가 되었습니다. 얼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여기서 제가 하는 일의 대부분은 아이들 씻기고, 머리 묶어주고, 밥 먹이고, 학교 보내고 데려다 주고,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