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

크리스마스 기다리는 첫째와 둘째의 차이점

크리스마스 기다리는 첫째와 둘째의 차이점 이제 곧 크리스마스입니다. 딸 아이들이 엄마가 유학 중인 이 곳 미국에서 맞는 첫 크리스마스입니다. 딸 아이들이 나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다고 방 문마다 그림을 그려 붙히며 방문을 꾸몄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첫째 딸과 둘째 딸 사이에는 크리스..

두달 주부생활 해보니, 사회생활이 제일 쉬웠어요

두달 주부생활 해보니, 사회생활이 제일 쉬웠어요 엄마를 너무나 보고 싶어하던 아이들을 데리고 이 곳 미국 뉴저지에 온 지도 벌써 두달이 다 되어갑니다. 이 곳에 처음에 왔을 때는 그저 관광이나 하면서 그동안 사회생활하느라 지친 저의 몸과 마음을 편히 쉬게하고 싶었지만, 결국 주부생활만 주..

자연사 박물관에서 딸들의 눈길 가장 많이 끌었던 크리스마스 트리

자연사 박물관에서 딸들의 눈길 가장 많이 끌었던 크리스마스 트리 내가 본 가장 정성스럽던 크리스마스 트리 주말에 뉴욕 맨하탄 센트럴파크 옆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에 다녀왔습니다. 자연사 박물관(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은 미국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국립공..

아이들에게 절대 공 양보 안하는 유태인 아빠

아이들에게 절대 공 양보 안하는 유태인 아빠 매섭게 추운 날씨여서 아이들 엄마는 딸들이 감기 걸린다며 계속 투덜투덜 거렸지만 황금같은 휴일날 집에만 웅크려 있기도 뭐해서 아이들과 공놀이 하러 공원에 갔습니다. 역시나 공원에 도착하자마자 다시 집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매섭게..

소년한국일보 신문에 실린 딸이 직접 만든 입체 동화책

수줍음 많았던 딸에게 자신감 준 신문 기사 초등학교 1학년인 첫째딸 다현이가 직접 만든 창작 입체 동화책 '미나와 깨비'가 소년한국일보에 실렸습니다. 아빠도 신문에 이름이 실려본 건 국민학교 6학년때 소년조선일보 명예기자로 활동하던게 처음이었는데, 다현이는 아빠보다도 무려 5년 이상이나 ..

빵 터진 5살 딸의 아이패드 속 가족사진 해석

빵 터진 5살 딸의 아이패드 속 가족사진 해석 딸 아이들이 '엄청 큰 아이폰'으로 부르는 아이패드를 인기영합주의 아빠가 지른지도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8살 다현이, 5살 서현이가 너무나 아이패드를 좋아해서 제겐 만질 기회조차 주지 않고 있는데, 결국 아이들이 잠들때나 저도 겨우 아이패드를 만..

세상에서 가장 사치스런 딸을 위한 장난감 - 아메리칸 걸 플레이스

세상에서 가장 사치스런 딸을 위한 장난감 - 아메리칸 걸 플레이스 뉴욕 맨하탄 5th avenue 록펠러 센터 건너편에 위치한 '아메리칸 걸 플레이스'란 곳입니다. 오랜만의 지인과의 저녁식사를 위해 아내와 다현이, 서현이를 데리고 맨하탄으로 온 김에 타임스퀘어 광장 근처의 '토이저러스'나 '허쉬 초콜렛'..

평소 딸에게 세뇌시킨 보람 느꼈던 부부싸움

평소 딸에게 세뇌시킨 보람 느꼈던 부부싸움 인기영합주의 아빠인 저는 평소 딸 아이들에게 맛난 것이나 선물을 줄 때마다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리며 큰 소리로, "아빠 최고~!! 아빠 고맙습니다~!!" 하면서 큰절하면서 받게끔 세뇌(?)교육을 시켜왔습니다. ㅡ.ㅡ;;; 지금은 우리 나이로 8살 된 다현이가 막 ..

아이패드 질르러 미국까지 온 철부지 치과의사 블로거 남편

아이패드 질르러 미국까지 온 철부지 남편 유학 중인 아내를 만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이 곳 미국에 온 지 10일정도 지났습니다. 어느덧 애플 매니아가 되어버린 저는 아무리 기다려도 한국에서는 아이패드를 정식 발매하지 않자, 아내가 있는 미국에 가게 되면 반드시 기필코 아이패드를 구입하고야..

두 달만에 만난 엄마를 울린 8살 딸의 카드 편지

두 달만에 만난 엄마를 울린 8살 딸의 카드 편지 아내가 미국 유학 떠난지도 두달이 훨씬 더 지났습니다. 엄마보다 더 많은 시간을 지냈고, 게다가 하늘의 별도 따줄 것 같은 뭐든 다 들어주는 인기영합주의 아빠라서 아이들이 엄마를 찾지 않고 잘 지내리라는 나름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엄마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