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용 입니다/현재 일상

캡쳐(Capture), 무거운 DSLR 카메라 목에 걸지 않아도 되는 대박 아이디어 제품

달려라꼴찌 2013. 4. 15. 09:23

캡쳐(Capture), 무거운 DSLR 카메라 목에 걸지 않아도 되는 대박 아이디어 제품







딸 아이들이 즐겁게 노니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우리 가족 포토북을 만드는 것이 요즘 저의 크나 큰 낙인 저는,

그동안 무거운 카메라들을 목에 걸고 다니느라 사실 너무 힘들었었는데....

 

지난번 코엑스(KOEX)에서 열렸던 사진기자재전시회에서 론칭된

캡쳐(Capture)라는 카메라 클립 시스템(Camera Clip System)은 

이런 저의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정말 초대박 상품이었습니다.




어떤가요? 폼 나나요? ^^


저는 이로써 무거운 카메라 이젠 목에 걸고 다닐 필요 없어졌습니다.

그저 배낭 끈에 이렇게 카메라를 매달기만 하면 됩니다.

캡쳐(Capture)라는 이 카메라 클립 시스템(Camera Clip System) 덕분에 

목도 자유스럽고 카메라도 한결 더 가벼워졌고 너무나 좋습니다.




Wear your camera on any strap or belt. 

무거운 DSLR 카메라... 이젠 목에 매달지 말고 배낭에 허리춤에 입고 다니세요. 라는 모토를 가진 

카메라 클립 시스템(Camera Clip System), 캡쳐(Capture)를 처음 접한 것은 사실 지난 겨울이었습니다.




두달전 지난 겨울에는 친구들과 함께 가족동반으로 아름다운 백두대간의 설경을 즐기기 위해 태백산을 등반하였답니다.



 

 

 

 


 



그런데,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태백산 등산에 함께 온 친구의 어깨춤 근처 배낭 끈에 무언가가 눈에 띄었습니다.











헐, 그 무거운 DSLR카메라를 보통은 가방에 넣거나 목에 걸고 다니는데, 

이 친구는 그저 단순하게 배낭끈에 걸고선 1000 미터가 넘은 태백산을 가볍게 등산을 하더군요.


그러다가 그때그때 필요한 순간이 오면,

마치 서부소년 차돌이 총잡이처럼 배낭끈에 매달린 DSLR 카메라를 순간적으로 쓱 꺼내서 촬영하곤 

다시 순식간에 배낭 끈에 척~!! 소리 내며 부착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폼나는 것은 물론 착탈도 매우 빠르고 견고하게 이루어지더군요. 저는 그만 한눈에 반해버렸습니다. ^^



그러나 미국 아이디어 제품인 캡쳐(Capture)는 아직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다는 사실에, 

그날부터 저는 이 캡쳐(Capture)라는 카메라 클립 시스템(Camera Clip System) 앓이가 시작되었습니다. ㅠㅠ

 









그로부터 몇달 뒤, 

코엑스에서 열린 사진기자재 전시회에서 미국제품인 캡쳐(Capture)가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정식 수입 론칭되어서 

저는 그동안 오매불망 기다리던 캡쳐(Capture)를 득템할 수 있었습니다.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으로 캡쳐(Capture)를 개봉합니다. 














캡쳐(Capture)는 카메라에 부착하는 부분과, 배낭끈이나 허리띠에 부착하는 부분... 

이렇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카메라에 부착하는 부문인 브라켓을 먼저 제 카메라에 부착했습니다.

하이브리드 미러리스 카메라인 제 카메라는 DSLR은 아니지만 

렌즈교환식 카메라이므로 18-200 렌즈를 부착한 경우에는 왠만한 DSLR에 버금갈 정도로 무겁습니다.










물론 손목 스트랩이 설치되어있는 카메라에도 당연히 부착이 가능합니다 ^^












배낭끈이나 허리띠에 부착하는 부분을 부착합니다.

저는 배낭끈에 부착하였습니다.

처음엔 딸랑 이것만으로 그 무거운 렌즈가 부착된 DSLR 카메라를 충분히 들어올릴 수 있을까 살짝 의문도 갔지만, 

실제로 장착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튼튼하고 견고했습니다.   









드디어 카메라를 배낭끈에 부착시켰습니다 ^^









직접 배낭을 어깨에 매보았습니다.

오~!!! 생각보다 카메라가 훨씬 가벼워졌습니다 ^^










게다가 카메라 부착 부분 브라켓은 어떤 삼각대에도 직접 호환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어서,

서부소년 차돌이, 총잡이 장고처럼 바로바로 카메라를 꺼내서 삼각대에 착~!! 하고 설치시킬 수 있습니다. 정말 대박~!!  ^^











무거운 카메라 목에 걸고 다니느라 무게에 지쳐 나들이 갈때면 제 목은 자라목처럼 구부정했지만,

캡쳐(Capture)라는 카메라 클립 시스템(Camera Clip System) 덕분에 

제 목은 훨씬 더 자유로와졌고 카메라도 한결 더 가벼워졌답니다.


 

캡쳐(Capture).... 무거운 카메라 짐 지느라 수고스러운 분들께 정말 초강추합니다 ^^

 

국내 구입처 : www.pnpsh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