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용 입니다/딸딸이 아빠 160

비오는 날 우산에 그려넣은 아이들의 놀라운 창의력

비오는 날 우산에 그려넣은 아이들의 놀라운 창의력 비오는 토요일입니다. 오늘을 위해서 아빠는 진작부터 준비해둔 선물을 아이들에게 개봉합니다. 펀샵(funshop.co.kr)에서 발견한 아이들의 창의력을 위한 우산입니다. 사실은 어린이날 선물로 준비했던 건데 때마침 비가 오길래 미리 개봉하였답니다. ..

겁쟁이 아이들이 올챙이 드디어 두손에 머금어 느끼다...

겁쟁이 아이들이 올챙이 드디어 두손에 머금어 느끼다... 벼랑위의 포뇨처럼 꼬물꼬물 헤엄치는 수많은 올챙이들... 보기에는 귀엽고 좋지만 막상 손으로 만지려니 무섭다며 아빠품에 달려들던 두 딸아이들이... 드디어 이 포뇨들을....올챙이들을....겁쟁이었던 아이들이 손으로 만지고 느꼈답니다. 다..

포이동 맛집 더에스 우(牛) 스테이크에서의 토요일 가족 외식

포이동 맛집 더에스 우(牛) 스테이크에서의 토요일 가족 외식 토요일 주말입니다. 주중에는 바쁘단 핑계로 늘 늦게 집에 들어오니 아이들과 놀아줄 시간이 없는 것이 늘 마음에 짐입니다. 아이들처럼 사실은 아빠도 역시 가족들과 함께 할 토요일, 일요일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이번 주말엔 아이들과 ..

양재천 산책길의 두루미, 두루미야 안녕?

양재천 산책길의 두루미, 두루미야 안녕? 양재천 샌책길에서 본 두루미(?)입니다. 두루미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하여간 두루미, 학, 왜가리...처럼 생겼습니다. 서울 한복판에 이렇게 커다란 새를 볼 수 있는 것이 이제는 신기한 일이 되었기에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양재천 산책길의 두루미, 두루미야 ..

잉꼬 새가 아이 손안에 날아 들어왔어요.

잉꼬 새가 아이 손안에 날아 들어왔어요. 잉꼬 새가 아이 손 안에 날아듭니다. 간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고 하고, 다현이는 좋아 어쩔줄 모릅니다. 꺄르륵 꺄르륵 해맑게 웃는 아이의 소리와 표정은 아빠를 춤추게 합니다. 어릴때 보여준 아이의 이런 모습 때문에 부모들은 평생을 잊지못하고 아이들..

아빠, 치과의사 맞아? - 젖니 뽑은 다현이

한달전부터 젖니가 흔들린다고 무서워하던 다현이... 드디어 아래 젖니가 빠졌습니다. 유치원에서 친구들에게 들었는지, 어디서 들었는지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어찌나 떼를쓰며 울며불며 치과 안간다고...이빨 안뽑는다고..떼를 쓰는 통에... 치과의사인 아빠도 어쩔수 없어 다현이 젖니 뽑아주는..

에버랜드에서 페이스 페인팅을 받고 신난 다현이

에버랜드에 나들이 갔을때, 때마침 페이스 페인팅 하는 곳이 있길래 다현이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을 하였습니다. 페이스페인팅 그림을 선택하여야 하는데... 역시 다현이답게...희고 순결한 백조 두마리가 하트 모먕으로 서로 머리를 맞대는 그림을 선택합니다. 서로 맞댄 백조의 머리위로는 당연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