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용 입니다/딸딸이 아빠

양재천 산책길의 두루미, 두루미야 안녕?

달려라꼴찌 2009. 4. 25. 09:14

 양재천 산책길의 두루미, 두루미야 안녕?

양재천 샌책길에서 본 두루미(?)입니다.

두루미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하여간 두루미, 학, 왜가리...처럼 생겼습니다.

서울 한복판에 이렇게 커다란 새를 볼 수 있는 것이 이제는 신기한 일이 되었기에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양재천 산책길의 두루미, 두루미야 안녕?

"아빠 저 새 이름이 모야?"

"음....두루미"

"와..두루미야 안녕!!!"

서현이도...  "두루미야 안녕!!"

 

졸졸 흘러가는 양재천 시냇물도 신기하고, 시냇물가에서 먹이를 잡는 두루미의 모습도 신기하고...

밖에서는 온통 신기한 것 투성이인 아이들은 이래서 바깥세상에 나들이 가는 것을 좋아하나 봅니다.

 

주말엔 아이들과 함께 청계천을 산책 해볼까요?

 

 

 

 

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