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 중 발치한 치아의 공간은 어떻게 해야하나?
치아교정을 하려는 분들 중에 치아를 발치를 하게 되면 혹시 그 빈자리가 없어 보이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치아의 바깥쪽으로 장치를 붙혀 치아교정 하는 순측교정의 경우에는
치아교장치나 와이어(철사) 때문에 발치한 공간이 그리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치가 치아 안쪽 설측에 붙는 비밀교정인 설측교정의 경우에는
발치한 공간이 눈에 잘 띄어 미관상 보기 싫을 수 있기 떄문에 발치 공간에 가짜 치아를 붙이는 파닉(pontic)시술을 하게 됩니다.
위와 같이 설측교정의 경우 발치 공간이 눈에 잘 띕니다.
이런 경우는 뽑은 자기치아를 이용해서 가짜 치아(pontic)을 만듭니다.
발치된 자신의 작은어금니를 이용하여 가짜치아(pontic)을 제작하는 과정
이렇게 만든 가짜치아를 환자분의 송곳니 뒤쪽에 붙여주면 발치한 공간이 자연스러워져 눈에 띄지 않습니다.
이러한 가짜 치아는 치아교정이 진행하여 발치된 공간이 줄어들 때마다
조금씩 삭제해 주면서 치아교정을 진행하고 어느정도 공간이 줄어들어 크게 눈에 띠지 않게되면 제거하게 됩니다.
이렇게 치아교정중 외관상 시술햐주는 가짜치아는 단순히 접착제로만 붙였기 때문에
딱딱한 음식을 씹게되면 쉽게 떨어지게 되므로 조심해서 식사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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