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

자기치아 최대한 살리기 - 치아보철을 위한 포스트(기둥) 으로 치아 살리기

달려라꼴찌 2009. 3. 12. 08:03

 

치아의 남아있는 부분이 뿌리부위 밖에 없을 정도로 거의없을때,

치아를 살리기 위해서는 포스트(기둥)을 축조하여 크라운을 하기 용이하게 하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자연치아를 최대한 살리기 위한 지대축조, 포스트(기둥)는

충치부위부위 제거, 근관치료 동안 치수제거, 근관확대 등으로

약해져있는 치관부(치아의 머리부분)를 보강하기 위한 기둥의 형태를 부여하는 것을

지대축조, 포스트(기둥)라고 합니다.

 

 

 

 

남아있는 치아에 딱 맞는 포스트(기둥)를 제작하기 위해서

인레이패턴레진이라고 불리는  포스트(기둥) 만드는 재료를 붓으로 일일히 하나하나 쌓아올립니다.

치과의사로서는 매우 끈기있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과정이지만,

숙련된 치과의사는 5분도 채 안걸리게 간단히 작업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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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레이 패턴레진을 붓으로 어느정도 다 쌓아올린 후 크라운 보철을 위한 지대치 형성을 한 후의 모습입니다.

빨간색부분이 기공소에서 메탈로 주조되어 이른바 캐스트 포스트로 만들어져 올 것입니다.

 

 

 

기공소에서 만들어온 캐스트포스트가 완성되어 뿌리만 남아있던 부위에 장착합니다.

 

 

 

 

전부 금속 도재관(PFM) 일명 세라믹 치아 보철을 포스트로 보강된 치아에 장착합니다.

 

임플란트가 좋다한들 자기치아만큼 좋지는 않을 것입니다.

모든 경우에 다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몇몇 적응증과 조건만 맞다면

이렇게 포스트(기둥)을 이용하여 자기치아를 최대한 사용할 수 있는 전통적인 방법도 있습니다.

 

 

 

사람을 향하는 뉴연세치과

 

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