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

틀니 보철,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씹게 도와주는 틀니 보철치료

달려라꼴찌 2009. 3. 10. 13:53

 

틀니 보철,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씹게 도와주는 틀니 보철

 

치과 임플란트나 교정 치료도 마찬가지겠지만 치과 치료중에 가장 컴플레인이 많고 스트레스가 큰 틀니 보철치료..

치의학 교과서에서도 틀니 보철치료 시작할때 치과의사가 제일 처음 할 일이 환자분께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라 나올 정도입니다.

치과 의사가 가장 무서워하는 약속이 틀니 보철치료를 모두 마친 환자가 식사 대접 한다는 말이라는 우스개 소리도 있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틀니 보철치료를 하는 기간중에 환자분과 치과의사의 긴밀한 상호 신뢰는

틀니 보철치료 성공의 가장 크고 중요한 밑거름이자 전제조건이라 하겠습니다.

 

요즘은 치과 임플란트가 발달되어 거의 트렌드 및 치과 보철의 패러다임이 되다시피 하여 틀니 보철의 수요가 많이 줄었지만

경제적인 이유나 기타 잇몸뼈 상태가 좋지 못할 경우 마지막 종착역은 역시나 틀니 보철입니다.

 

틀니보철이 필요할정도로 많은 치아가 결손된 환자들의 마음을 보듬어 치과의사가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자기 본래 치아의 1/6 정도의 힘 밖에 발휘하지 못하고

모래 하나 들어가도 깔끄럽고 거추장스러운 입속에 그 거대한 틀니 덩어리를 끼고 살아야 하는

환자분의 불편감을 제로로 만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이러한 틀니 보철 치료의 성공엔 치과의사와 환자, 양자간의 최선의 노력만이 있을 뿐입니다.

 

 내게 고마와 하셨던 많은 환자 분들, 그러나 나는 그 분들이 너무 고맙습니다.

틀니 보철치료가 잘 끝나고 만족하시는 분들의 공통점은

 긍정적이시고 감사할 줄 아시며 겸손하신 분들이셨던 것 같습니다.

 

 

이제 막 틀니 보철치료를 끝내신 효자 아드님들을 두셔서 위아래 틀니를 바꾸게 되신 분이신데,

남아 있는 치아가 상태가 좋지 못해 추가로 몇몇 치아를 발치하거나 신경치료를 한후 틀니 보철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추가로 발치해야 하는 치아들은 모두 발치한후,

 기존의 아래틀니를 수리하여 틀니 보철 치료가 끝나기 전까지 임시로 사용할수 있게 한 치료 전 사진입니다.

 

 

틀니가 완성되어 장착전의 구강 내 사진 입니다.

남아있는 치아가 보이는 바와 같이 위턱은 한개도 없고, 아래턱은 단지 4개일뿐입니다.

남은 치아 4개로 28개의 치아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씹을 수 있게 도와주는 틀니 보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틀니 보철 최종 완성전에 왁스로 틀니의 외형을 형성한 모습

 

 

 

 

틀니가 최종적으로 완성되어 시적한 모습

 

 

 

 

사람을 향하는 뉴연세치과

  

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