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상실된 경우에는 치과 임플란트를 심어서 치아를 보철하는 방법도 있지만
다음 경우처럼 연세가 많으신(80대초반) 상황이나 좌우측 치아가 이미 충치치료를 많이 받아 깍아도 손해볼것 없을 경우 등
임플란트 보철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상실된 치아 양쪽 치아를 지대치로 해서 보철물을 만들어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을 고정성 가공의치(bridge)라고 하여 브릿지 보철이라고도 합니다.
상실된 치아 양쪽 치아(지대치)를 크라운 치료를 위해 삭제한 모습입니다.
연로하신 분이라 치아목부분을 레진치료로 받으시지 않고 금으로 떼운 요즘으로선 보기 드분 치료를 받으신 것도 보입니다.
브릿지를 할때는 불가피하게 이렇게 양쪽 치아를 깎아서 이것을 지대주로 치아보철물을 만들게 됩니다.
마치 다리와 같은 개념이어서 bridge(브릿지)라고 부릅니다.
치아 브릿지 보철물을 기공작업으로 완성한 모습입니다
치과 브릿지를 치아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비록 양쪽의 치아를 깎아내긴 했지만 그래도 양쪽 치아를 지대주로 사용하여
상실된 치아를 있는 것처럼 만들어주어 치아의 제기능을 해줄 수 있습니다.
출처) 뉴연세치과 정지연 치과위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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