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함께본 스노우맨 내한공연 관람 - 예술의 전당 아이들과 함께 동화책으로 접했던 스노우맨... 뮤지컬로 만들어져 예술의전당에서 내한공연을 한다고하여 아이들 보여주면 좋겠다 싶어서 두달전부터 예매를 하였답니다. 미리미리 예매를 해야 좋은자리를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면 나도 참 부지런한 아빠(?) 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 류성용 입니다/딸딸이 아빠 2009.03.30
맛집발견! - 포이동 더에스 우 (牛) 스테이크 하우스 포이동 삼호물산 사거리 입니다. 나는 길건너 스타벅스 2층에 있는 더에스 우(牛) 스테이크하우스를 가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 우(牛) 한자를 정말 살아 움직이는 듯 소의 모양을 띠는 로고가 눈에 띱니다. 578-9233 전화번호도 선명합니다. 구이가 삼삼하다...는 뜻? 이 곳을 알게 된지는 6.. 류성용 입니다/현재 일상 2009.03.28
가우디가 먹여살리는 도시 바르셀로나 - 구엘 파크 천재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예술적 손길이 곳곳에 남아있는 도시 바르셀로나입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제1의 항구도시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때 우리나라 황영조선수가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딴 몬주익 언덕이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100 여년전 활동했던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여러 건축작품.. 류성용 입니다/나의 여행기 2009.03.27
아침에 눈을 떠보니... 딸의 편지 퇴근길에 동네친구들과 간단하게 치킨에 맥주 서너잔을 하고 집에 돌와왔을 뿐인데, 하루 일과가 고되었었는지 몸은 천근만근이 되어 이내 곯아 떨어졌습니다. 조금은 늦은 듯 아침에 눈을 떠보니, 화장실 문 쪽에 무언가 붙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아빠 엄마 우리 행복하게사라요 사랑해요 류다현 .. 류성용 입니다/딸딸이 아빠 2009.03.25
국립극장 국립무용단 코리아 환타지 - 이보다 더한 환타지는 없다. 국립극장 단원인 환자분 중 한분께 초대권을 받아 국립무용단의 코리아 환타지 공연을 관람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그분 덕분에 작년에 감상했던 "춤춘향" 공연의 감흥과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기에, 이번 코리아 환타지 공연은 또 얼마나 화려하고 절도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국립극장을 향합니다. .. 류성용 입니다/현재 일상 2009.03.23
솜사탕에 집착하여 포효하는 에버랜드 간 서현이 에버랜드에서 사준 솜사탕... 처음 먹어보는 솜사탕인데도 능수능란하게 먹는 서현이의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솜사탕을 뜯어먹으면서 자기꺼니까 빼앗지 말라는 뜻으로 맹수처럼 "꺄오~~"하고 표효하는 모습도 너무 귀엽습니다. 누가 빼앗아 먹을까봐 혼자 낮아 맛있게 냠냠짭짭 먹는 서현이를 보.. 류성용 입니다/딸딸이 아빠 2009.03.22
스위스 취리히에서 본 쌍무지개 스위스 취리히역을 지나갈때 본 쌍무지개입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본 쌍무지개에 너무 급한 나머지 사진으로 남기지 못하고 이렇게 몇초간의 동영상으로나마 남겨진 것이 아쉽긴 합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쌍무지개... 하기사 무지개란 것도 본지가 십여년 만인데, 그렇게 오랜만에 보는 무지개.. 류성용 입니다/나의 여행기 2009.03.21
청담동 헤어샵 더로프트 - 친구가 있어 좋은 곳 청담동 헤어샵 더로프트 - 친구가 있어 좋은 곳 여기는 청담동 헤어샵 더로프트입니다. 첫째딸 다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 학부모 참관수업에 다현이 엄마 대신 아빠인 내가 가게 되었습니다. 아빠로서 깔끔한 모습을 다현이 친구들이나 선생님들에게 보이고 싶어서 머리 손질을 위해 아침부터 들렀던.. 류성용 입니다/현재 일상 2009.03.20
독일 울름 치과대학 방문기 이 곳은 독일 울름입니다. 울름은 도나우 강을 끼고 있는 독일의 중남부에 위치한 인구 10만명정도의 작은 도시입니다. 아인슈타인이 독일 울름에서 태어나 유소년기를 보낸 도시이기도 합니다. 울름 시청사 건물입니다. 1370년에 지어진 역사적으로도 오래된 건물이지만 잘보존 되어 있고, 보존만 되.. 류성용 입니다/나의 여행기 2009.03.18
청계산 산행을 원장들과 함께 한 하루 청계산에 다녀왔습니다. 뉴연세치과 원장들이 모처럼 함께 한 청계산 산행길 입니다. 도심에 이런 풍경이 나올 산이 가까이 있다는 것은 분명 축복인 것 같습니다. 천천히 산책하듯 걸어가는 김선욱, 류현주 원장을 앞서가던 노지홍 원장이 뒤돌아봅니다. 노지홍 원장은 뭐가 그리도 추웠는지, 한겨울.. 류성용 입니다/현재 일상 2009.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