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좋아하는 치과대학 학창시절 사진 본과 3학년 시절 여름 방학... 기숙사에서 치과대학까지는 산 고개를 두번정도 넘어야 하는 머나먼(?) 여정이었기에 중고스쿠터를 어렵사리 장만해 등교를 했었습니다. 무악학사에서 청송대로 넘어가는 길을 선선한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사진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이 사진... 마.. 류성용 입니다/치과대학 시절 2008.08.31
휴가때 모교에서... 군인 신분 시절 휴가때 그립던 모교를 방문하고 본관 주변에서.... 십수년이 지난 지금 봐도 나름 스타일리쉬 했군요 ^^ 류성용 입니다/치과대학 시절 2008.08.31
치의예과 2학년 시절 풋풋했던 예과 2학년 과대표시절... 그때만 해도 신선한 발상이었던 한강 유람선에서의 개강파티... 한강 여의도 선착장입니다. 이때만 해도 광채가 났었는데.... 류성용 입니다/치과대학 시절 2008.08.31
아이스크림...최고!!! 아빠 : 서현아 이제 그만 먹자~ 서현 : (찡얼찡얼) 우으으우으우엉~~히흐으히후엉~~ 아빠 : 그래 그럼 계속 먹자~ 서현 : (만족한) ...... 아빠 : 아이스크림이 그렇게 좋아? 최고야? 서현 : (손을 내밀며) 응 최고~~ 부모는 자식이 입속에 음식을 한가득 물고 맛있게 먹어줄 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아.. 류성용 입니다/딸딸이 아빠 2008.07.20
백일 사진 백일 때 모습입니다. 1970년 그 당시는 우리나라 자체가 아직은 못살았던 시절이어서인지 사진 배경이나 분위기가 왠지 빈티가 많이 베어있습니다. 이 당시를 기억하는 것이라고는 청량리 근처 답십리라는 달동네 산동네 삯월세방에서 태어났다는것과 아버지께서는 월남전 참전중이어서 아버지 없이 .. 류성용 입니다/그리운 유년기 2008.07.13
엄마의 생일... 아내의 생일이었습니다. 첫째딸 다현이가 엄마의 생일 축하노래를 불러줄 정도로 어느새 커버렸습니다. 둘째딸 서현이는 다현이가 그시절 그랬듯이 촛불 끄는것만으로 신기해 하는 것 같습니다. '엄마 무슨 소원 빌었어?' '음...비~~밀' 하지만 아내가 어떤 소원을 빌었는지 충분히 잘 알 것 같습니다. 류성용 입니다/딸딸이 아빠 2008.07.06
이쁜마누라 이야기-1 본과4학년...연애시절... 당신의 기숙사 책상위 액자속에 들어있던 사진... 사진속 저를 보면 기운이 난다던 그시절 당신이 고마웠습니다. 당신과 결혼하고, 아기도 낳고, 10년이 되어가는 지금... 이제는 당신을 보면 제가 기운이 나서 지금의 당신이 고맙습니다. 류성용 입니다/현재 일상 2008.07.03
춤추는 아이들...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흥겨운 음악에 맞춰 자연스레 나오는 아이들의 트위스트 필의 춤은 본능일까요? 해물피자 한판으로 잔뜩 기분 좋아진 아이들을 보면서 오히려 내가 더 행복해집니다... 류성용 입니다/딸딸이 아빠 2008.06.29
35년전 사진 (2).... 사실 35년도 더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네째 형님과 어머니 저.... 이렇게 셋이 찍은 사진입니다. 네째 형님은 하얀 고무신...둘째, 세쩨 형님들께 물려입었는지 모를 배꼽이 보일정도로 짧은 웃도리... 저는 알록달록한 이쁜 새구두....왼손에는 팔찌인지 시계인지?.... 게다가 과자 한봉지....^^ 과분.. 류성용 입니다/그리운 유년기 2008.06.27
35년전 사진입니다. 아버지는 월남전 참전군인이셨습니다. 한국에 두고온 가족들이 그립고 보고싶다며 사진이라도 한장 보내달라고 하셔서, 어머니께서는 온가족을 데리고 아버지 없는 가족사진을 찍었답니다. 울보에 땡깡장이 막내인 저는 사진 찍을때 터지는 플래쉬가 너무 무섭다고 떼를 써서, 저를 달래느라고 손에.. 류성용 입니다/그리운 유년기 2008.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