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공간 뉴연세치과/행복한 치과위생사

직원들만의 회식 자리에서 보내온 치과위생사의 편지

달려라꼴찌 2010. 7. 5. 11:59

안녕하세요~

뉴연세치과 막내 김예지 치과위생사입니다^^*

 

요즘 정신없고 바쁜 신대방동 이쁜이들이 안쓰러워 보이셨는지 류성용 원장님께서 실장님을 불러 금일봉을 선사하셨습니다.  

'애들이랑 맛있는거 사먹어요!'

 

곧바로 파릇파릇한 아가씨들이 가장 좋아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우리만의 회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치과에서 가장 가까운 곳부터 습격하기로 했습니다.^^

다니헬헤니가 우리를 손짓하는 그곳!! (으흐흐 다들 아실꺼에요^^)

하루종일 정신없이 뛰어다닌 터라 배가 많이 고팠기에 가장 푸짐하고 맛나보이는것들로 주문했습니다.

 

 

 

치과에서도 활짝 웃지만  다들 음식 앞이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웃음을 지어보이는군요^^

가장 기본적인 욕구만 충족이 되어도 이렇게 행복할수 있는 우리 병원식구들... 순수한거죠??

 

 

 

다들 맛난게 먹고 난후 왠지 원장님생각이 나더라구요.. 넘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하고....

 

그래서!!! 원장님께 평소 하지 못했던 말들을 해보기로 했죠.. 사진으로.... ^^

밥을 먹은 직후라 머리가 빨리 돌아가진 않았지만  10명의 공통된 마음을 전하기로 했습니다..

그건.. 원장님 완전 사랑한다는거죵^^

 

한사람 한사람 원장님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을 모아 이렇게 자그마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우리중에 꾸미기를 제일 잘하는 사람과 글씨를 제일 잘하는 사람을 뽑아 나름 POP를 했지요...

다들 아시죠? 이쁜 손글씨... 하지만.. 우린 전문적이지 않기에...^^

 

 

한글자 한글자 정성들여 쓴 글씨를 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리 치과..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진심을 담아 진료하는 치과입니다.

이건 다 원장님의 진료이념을 따라 가는거겠죠...

 

 

 

 

직장이 20%만 만족스러워도 최고의 직장이라고 합니다.

뉴연세치과에 근무하는 우리 11명의 치과위생사들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치과위생사가 틀림없나 봅니다.

사람을 향하는 우리 치과.. 진심을 담아 진료하는 우리들... 이 곳이야 말로 .. 천국이 아닐까요? ^^


 

 

 

 

 

사람을 향하는 뉴연세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