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에 소개된 행복한 치과의사의 직원 사랑법
서울치과의사 협회에서 발행하는 치과신문에 제 블로그 포스팅 글 중
개원 치과의사, 경영인으로서 치과 직원들에 대한 생각 이 소개되었습니다.
치과의사들만의 폐쇄적인 인터넷 커뮤니티를 이따금 들어가면 직원에 대한 수많은 고민 글들로 넘쳐 있습니다.
그러나 원장이 직원들을 진정으로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는데, 직원들이 치과를 진심으로 내 직장으로 생각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원장과 직원들간에 일어나는 서로를 불신하는 일들은 어느 한쪽 일방의 잘못으로 몰 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니지만,
어려운 때일수록 직원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더 해주고,
형편이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대포집에서 돼지껍데기에 소주 한잔이라도 기울이며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해 줄 수 있는 넉넉함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 치과의사라는 직업적 스트레스에... 환자와의 관계도 원만히 하는 것에.... 또 병원 경영에....
치과의사라는 직업도 결코 만만치 않은 쉽지 않는 직업이지만,
치과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나 코디네이터 같은 직원들도 근무여건이 그리 좋지않다는 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두 함께 더 좋은 직장을 위해서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일에 대한 열정과, 직원 사랑....
그것이 개원 치과의사로서 환자,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을 얻는 첫걸음이란 것을 잘 알기에,
개원 10년이 다 된 지금도 처음 그 마음을 잊지않고
두려움보다는 설레임으로 치과라는 직장에서의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전문직종인 비단 치과라는 사업장 뿐 아니라 다른 어떤 직종의 사업장에서도 똑같이 해당되는 이야기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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