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대학 본과1학년 시절 해부학 노트의 추억에 대한 포스트가 다음 포탈 블로거뉴스로 다음 메인화면에 노출되었습니다.
치과대학 시절 해부학 노트 필기에 대한 추억 - 치과대학 본과1학년
http://blog.daum.net/gnathia/7823689
(중략)
.... 지금도 치과대학 그 시절 열심히 새벽별보면서 공부하고 정리했던 열정과 노력으로 하루하루를 산다고 자부하지만,
젊은 시절 20대초반... 고3보다도 몇갑절 열심히 공부하였지만,
강요가 아닌 스스로 느껴서 자발적으로 조금이라도 사람의 몸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공부 그 자체를 즐겼던 기억과 추억들이...
지금에 와서는 내 자신의 삶을 더욱 자랑스럽고 자존감을 높히는데 크게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 시절에는 정말 공부 자체가 좋아서 날밤을 지새우고 정리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치과의사가 되어 치과도 개원하여 진료한지 벌써 10년 가까이 되지만,
지금도 치과 자체가 좋아서 새벽까지 정리하면서 즐길 수 있는 것도
젊었던 청년기 시절의 열정과 패기로 하루하루를 성실히 보냈던 기억이 다시금 새롭게 생각나
아직은 내가 그날처럼 패기와 열정을 잃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치과대학 시절 해부학 노트 필기에 대한 추억 - 치과대학 본과1학년
http://blog.daum.net/gnathia/7823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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