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

환자분도 치과의사도 너무 고생스러운 아래턱의 완전틀니

달려라꼴찌 2008. 9. 8. 09:32

 

 남아있는 치아가 하나도 없을때의 보철물인 완전틀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렇게 생긴 완전틀리가 치아가 없는 잇몸에 마치 말안장처럼 얹혀져서 음식을 씹게 됩니다.

완전틀리의 저작효율은 자연치아의 10프로정도 내외의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이 틀리를 자기것으로 적응하고 숙달시키기 위해서는 나름 처절한(?) 노력과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악 완전틀리의 안쪽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렇게 오목하게 되어있는 부분이 치아가 없는 잇몸위에 얹혀져 음식을 씹게 되는데,

언뜻 보기에도 이 틀리가 과연 움직이지 않고 제자리에 잘 고정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치아가 없는 하악의 잇몸상태입니다.

치아를 상실한지 오랜 세월이 흘러서 잇몸이 남아있지 않고 거의 다 위축된 모습입니다.

 

 

 

 

 

하악 완전틀리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위아래 완전틀리의 교합되는 모습입니다.

보기에는 이이뻐보이나 과연 저작시 틀리가 덜썩거리지 않고 잇몸이 아프지 않고 잘 사용할 수 잇을지

치과의사로서도 자신이 안섭니다.

 

특히 상악에 비해 하악의 경우는 완전틀리가 더욱 불리하여,

1. 틀리� 빈번한 탈락 및 움직임

2. 잇몸의 상처발생

3. 이물감

4. 저작효율의 저하

 

등의 불편함이 많아서

 

이분의 경우 몇주간 사용해보다가 정 불편하면 하악에 임플란트 2-3개를 식립하여

그 임플란트에 하악완전틀리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임플란트 오버덴쳐로의 이행이 필수적이라 할 것입니다.

 

 

사람을 향하는 뉴연세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