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류성용의 행복한 치과 이야기

웅진 플레이도시 워터파크, 겨울철 가족 나들이로 딱!! 딸 아이들이 겨울방학 시작한 이후 처음 맞는 일요일, 그동안 가봐야지 가봐야지 벼르고만 있던 부천 상동의 웅진 플레이도시 워터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비교적 가깝고 초등학생 수준에 딱 맞춰져 있어 물도 깊지 않고 물..

내 나이 마흔 다섯... 산타를 만났습니다 희망이와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트리 주변엔 아빠가 준비한 딸래미들 선물과 희망이 선물이 한가득입니다. 내 나이 마흔 다섯.... 산타를 만났습니다. 크리스마스 아침 눈을 떠보니... 내 머리맡에 놓여진 딸래미들이 용돈 아껴..

하루 일과가 너무너무 바쁜 초등학생 두 딸들 초등학교 5학년 첫째 딸 다현이, 그리고 초등학교 2학년 둘째 딸 서현이.... 요즘 다현이와 서현이는 하루 일과가 너무너무 바빠졌습니다. 학교 수업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선행학습을 위해 학원들을 뺑뺑이 돌며 다니느라 그런 것도 아닙..

한자(漢字)로 일기를 쓴 초등학교 2학년 딸의 일기에 엄마 아빠는 박장대소 초등학교 2학년 둘째 딸 서현이입니다. 언제나 밝고 명랑하고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서현이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답니다. 서현이는 엄마 아빠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서 특별히 재롱을 많이 부린다던가 ..

딸이 왕따를 당한다면 엄마 아빠의 반응은? 초등학교 4학년 첫째 딸 다현이의 학교 사물함 정리를 하면서 그동안 학교에서 다현이가 쓴 글들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눈에 확 띄는 다현이의 이 한장의 다현이의 글 때문에 저는 얼굴이 화끈거리고 당황스러웠습니다. 반성도 많이 ..

대부도 유리섬, 가족 체험 나들이 장소로 강추 지난 주말 엄마가 멀리 미국으로 출장가는 바람에 저 혼자서 아이들을 돌봐야했는데, 주말에는 어떻하든 나들이 따나는 것을 신조로 여긴 저였기에 이곳저곳 수소문한 끝에 다현이 서현이를 데리고 대부도의 유리섬이란 곳을 다녀왔습니다..

인기영합주의 아빠의 옛다 시리즈 1 인기영합주의 아빠인 제가 딸들에게 인기를 잃지 않으려는 속셈으로 딸들이 좋아할만한 무언가를 마술사처럼 꺼내들면서 "옛다!" 하면서 왼손으로 건네주는 장면과 이에 환호하는 딸들의 모습을 아웃포커싱으로 잡은 저의 사진 작품들이 페이스북 상..

이상한 마법학교, 오늘 배운 마법을 좋은 곳에 쓰겠습니다 지난 주말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타에서 진행중인 '이상한 마법학교'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이 곳에서는 마술을 직접 보고, 배우고 , 만드는 체험적 요소와 마술의 원리를 꺠우칠 수 있는 교육적 요소, 아이들 사진..

엄마 없이 딸 둘만 데리고 여행해도 아빠는 든든해 오랜만에 엄마 없이 어린 딸 둘만 데리고 2박3일의 스키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재작년 미국에 있었을 때는 아내는 유학중이라 학교에서 공부하며 일하기 바빠서, 제가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겼는지 아내 없이 어린 딸 8살 다현이 5살 서현..

난생 처음 쓴 딸의 반성문에 아빠는 울컥 지난 주말에 초등학교 4학년 첫째 딸 다현이는 초등학교 1학년 동생 서현이와 서로 티격태격 다투다가 급기야는 서현이의 얼굴을 할퀴는 사단이 벌어졌습니다. 헉, 서현이의 왼쪽 눈가에 이마에서 부터 왼쪽 눈 아래까지 10센티 정도 되는 상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