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마법학교, 오늘 배운 마법을 좋은 곳에 쓰겠습니다
지난 주말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타에서 진행중인 '이상한 마법학교'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이 곳에서는 마술을 직접 보고, 배우고 , 만드는 체험적 요소와 마술의 원리를 꺠우칠 수 있는 교육적 요소,
아이들 사진도 찍고 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재미적 요소도 어우러져 있어
약 3시간에 걸친 체험시간을 아주 알차게 보낸 마법 테마파크였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실내에서 아이들과 재미있고 유익하게 보내기에 추천할만합니다 ^^
마법학교에 들어서서 제일 먼저 가족 사진을 찍었는데,
엄마는 마법사와 하이파이브를, 서현이는 마법사와 함께 보석의 빛을 쬐이고,
다현이는 산타할아버지와 함꼐 벽난로에 손을 녹이고 있습니다.
꽤 입체적인 것이 신기합니다 ^^
마법 학교에 입학하여 수업을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마법사가 나와 이런저런 신기한 마술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빛을 이용해 벽에 그림을 그리기도 하는 빛의 화가 ^^
마법사와 함께 그림자를 찍어보기도 했습니다.
서현이, 다현이, 엄마 그리고 아빠 ^^
헉, 다현이 몸이....
마법에 취한 서현이는 한손으로 장농도 번쩍 들기도 합니다 ^^
헛, 서현이가 칼 끝에 누웠어요 ㄷㄷㄷ
다현이는 지금 공중부양 중 ^^
자, 이제 본격적으로 마법 학교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
수리수리마수리 얍~!!
3관에서는 마술 공연도 이루어집니다 ^^
마술 공연을 보면서 활짝 웃는 다현이 서현이...
저는 이렇게 아이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면 참 행복합니다 ^^
2관에서는 카드 마술을 배워보기도 하구요
요즘 대세인 라바와 함께 ^^
마술과학 수업을 듣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마술사 선생님들이 지루하지 않게 각종 마술을 보여줍니다 ^^
아이들이 제일 좋아라 했던 화분에 꽃을 피우게 하는 마술 ^^
주말 오후 4시쯤 갔는데도 아직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지 꽤 한가하더군요.
수업은 다현이 서현이 둘만 ^^
빛의 반사를 이용한 마술을 배워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선물 상자를 열어보니 서현이가 들어있었어요 ^^
서현이가 둥둥 떠 올랐어요 ^^
서현이에게 질세라 다현이도 둥둥 떠 오릅니다 ^^
헛, 다현이 손이???
헛, 이번에는 서현이 몸이???
이번엔 아빠가 차력사가 되어서 서현이를 손가락으로 번쩍 들어봤습니다 ^^
이상한 마법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다현이, 서현이....
오늘 배운 마법을 좋은 곳이 쓰겠습니다 ^^
다현이 서현이는 집에 돌아와서도 오늘 마법학교에서 배운 마법들을 열심히 반복 연습하고 있습니다 ^^
'이상한 마법학교'를 졸업한 서현 마법사의 마술 시범을 동영상으로 서비스로 보여드립니다 ^^
어떤가요? 정말 감쪽같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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