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아빠가 되어 딸에게 받은 편지 어버이날 아빠가 되어 딸에게 받은 편지 오늘은 어버이날 입니다. 원래는 어머니날 이었는데, 이땅의 아빠들이 서운할까 어버이날로 이름을 바꾼 것이라 합니다. 첫째딸 다현이의 핑크빛 책상을 보니 한글 연습을 꽤나 열심히 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가까이 가보니... 비둘기, 꿀벌... 열심히 한글 연습.. 류성용 입니다/딸딸이 아빠 2009.05.08
아침에 눈을 떠보니... 딸의 편지 퇴근길에 동네친구들과 간단하게 치킨에 맥주 서너잔을 하고 집에 돌와왔을 뿐인데, 하루 일과가 고되었었는지 몸은 천근만근이 되어 이내 곯아 떨어졌습니다. 조금은 늦은 듯 아침에 눈을 떠보니, 화장실 문 쪽에 무언가 붙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아빠 엄마 우리 행복하게사라요 사랑해요 류다현 .. 류성용 입니다/딸딸이 아빠 2009.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