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충치치료 앞둔 치과의사 아빠, 그 어느때보다 긴장돼 딸의 충치치료 앞둔 치과의사 아빠, 그 어느때보다 긴장돼 며칠전 컴퓨터 앞에 앉아 중요한 이메일을 확인하고 작성하고 있는데 7살 둘째딸 서현이가 제가 와서 묻습니다. 서현 : 아빠, 나 어금니에 구멍이 났어... 아빠 : 어금니에 구멍이 난게 아니라 영구치가 올라오려고 하는거 아니니?.. 어린이치료 2012.09.10
치과의사 엄마의 개구쟁이 아들 젖니 뽑는 법 치과의사 엄마의 개구쟁이 아들 젖니 뽑는 법 아이들이 만 6세 무렵이 되면 아래 앞니부터 젖니(유치)가 하나둘 뽑히면서 영구치로 교환하기 시작하는데, 치과의사 엄마 아빠들은 막상 자신의 자녀들의 젖니는 어떻게 뽑아주고 있을까요? 치과의사 엄마 아빠들이라고 해서 여타 .. 치아건강 2012.02.03
비싼 값 치룬 치과 임플란트, 작은 크기에 실망 비싼 값 치룬 치과 임플란트, 작은 크기에 실망 어금니가 결손되었을 경우에 인접치아를 훼손하지 않고 수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치과 임플란트임에는 틀림 없지만, 이 또한 사람이 만든거라 조물주가 만들어준 자연치아에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족한 점이 많습.. 임플란트 2011.10.04
무한리필 상어 이빨, 치과의 종결자 될까? 치아가 빠져도 계속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부제 : 무한리필 상어 이빨, 치과의 종결자 될까? 치아가 빠져도 임플란트나 틀니를 할 필요 없이 계속 치아가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만한 이야기 입니다. 저 또한 치과대학 시절 때부터 줄곧 생각해면서 꿈꿔보았던 내용이.. 치아건강 2011.05.04
학교 구강검진때 들은 충치갯수가 치과에서 들은 것과 달라 격노한 어머니 학교 구강검진때 들은 충치갯수가 치과에서 들은 것과 달라 격노한 어머니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요즘 학교에서 시행하는 구강검진에 표시된 자녀분들의 치료해야할 충치갯수에 대해 많이 놀라와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학교 구강검진 때 들은 아이의 충치갯.. 어린이치료 2011.04.30
기형 치아가 나온 아이를 치과에 데리고 온 부모의 마음 기형 치아가 나온 자녀를 보는 부모의 마음 부모님들이 꼬맹이 손을 잡고 치과에 오십니다. 아이들의 치과 정기검진을 위해 치과에 오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충치가 있어서 오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들은 부모님이 원하는 것을 치과의사로서 해드릴수 있기에 마음이 편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마음 속.. 어린이치료 2011.01.18
치과의사가 말하는 우리 아이 영구치 맹출 순서 치과의사가 말하는 우리 아이 영구치 맹출 순서 부모님의 자식 사랑은 한이 없습니다. 그런 부모님들이기에 사랑하는 내 아이가 영구치가 나지 않는 다는 건 여간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나 유치(젖니)를 뽑은지 한참이나(?) 지났는데도 말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유치가 빠진 후에는 곧바로 영.. 어린이치료 2010.09.06
내 아이의 유치(젖니) 관리 실패, 덧니 가능성 높다 내 아이의 젖니 관리 실패, 덧니 가능성 높다 부제: 빠질 젖니도 제 때 꼭 치료 해줘야 하는 이유 몇몇 어린이 환자의 보호자 분들은 아직도 젖니는 영구치로 교환되기 때문에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ㅡ.ㅡ;;; 그러나 유치는 영구치가 나오기 전 음식을 씹어먹게하는 저작 기능 이외에도 굉장.. 어린이치료 2010.07.08
예쁘게 난 젖니의 함정 - 부정교합 가능성 높다 [헬스포인트] 예쁘게 난 젖니의 함정 2010 03/23ㅣ위클리경향 867호 많은 부모가 자녀에 대해 “어릴 때는 치아가 가지런하고 예쁘게 잘 났는데 양구치로 바뀌면서 치아들이 왜 이렇게 삐뚤게 나는지 모르겠다”고 한탄한다. 이 경우 영구치가 삐뚤삐뚤하게 난 것이 아이 잘못은 아닌데도 이를 잘 안 닦아.. 치과 이야기/언론에 소개된 뉴스기사 2010.03.22
치과에서 젓니 충치를 은니로 씌워서 안빠지는게 아닐까요? 치과에서 젓니 충치를 은니로 씌워서 안빠지는게 아닐까요? 가끔은 치과의사인 제가 생각하기엔 매우 단순해도 환자나 보호자들이 생각하기엔 단순하지 않은 치료나 현상들이 있는것을 알게 됩니다. 처음엔 왜 이렇게 단순하고 당연한 것들이 이해가 안되실까 하면서 설명해드리면서 그 분만 그러시.. 어린이치료 201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