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용 입니다/그리운 유년기 14

30년만에 만난 초등학교 시절 죽마고우 배우 정웅인

30년만에 만난 초등학교 시절 죽마고우 배우 정웅인 배우 정웅인... 오래전부터 이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늘 제 마음 속에서는 '낮이 정말 많이 익다.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얼굴인데... 이름마저도 왠지 낮설지가 않아... 혹시?' 하면서 30년도 훨씬 더된 초등학교 시절 아련..

추석 명절 앞두고 느끼는 할아버지는 내 마음 속 영원한 독립운동가

할아버지는 내 마음 속 영원한 독립운동가 추석 한가위 명절은 무엇보다 조상님들의 보살핌에 감사드리며, 후손들에 대한 번성을 기원하는 것이 첫째일 것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아버지를 모시고 형제들끼리 모두 함께 모여 저녁식사를 하면서 아버지를 통해 우리 가족사에 대해 또 다시 들을 수 있..

초등학교 여름방학 담임 선생님께 받은 30년된 편지

초등학교 여름방학 담임 선생님께 받은 30년된 편지 초등학교 4학년 여름방학때 담임 선생님께 받았던 30년된 편지입니다. 방학이면 늘 담임선생님께 안부편지 쓰는걸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그 시절.. 그때마다 선생님들께서는 꼬박꼬박 답장을 보내주셨습니다. 붓글씨 서예에 탁월한 재주가 있던..

구파발, 지축리에서의 유년시절 사진을 보면서

구파발, 지축리에서의 유년시절 사진을 보면서 서현이 나이와 비슷했을 세살 무렵의 어린 시절, 형제들끼리 찍은 사진입니다. 벌써 37년도 훨씬 지나가버린 오래전 사진인데도 아직도 그 시절이 드문드문 기억이 납니다. 첫째형님 무릎에 안긴 저 어린아이가 지금은 흰머리도 희끗 나기 시작한 중년의..

30년전 어린이날, 어린이대공원 팔각당 앞에서

30년전 어린이날, 어린이대공원 팔각당 앞에서 꼭 30년전인 1979년 5월5일 어린이날의 어린이대공원 팔각당 앞 풍경입니다. 놀이공원하면 창경원만이 최고인줄만 알았던 순진하고 고집센 초등학교 3학년 시절입니다. 일제가 조선왕실에게 굴욕감을 주기 위해 지금의 창경궁을 동물원과 놀이동산으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