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

치과 임플란트는 최후의 선택 - 뿌리만 남은 치아 포스트 & 크라운 살리기

달려라꼴찌 2010. 10. 6. 09:25

치과 임플란트는 최후의 선택 - 뿌리만 남은 치아 포스트 & 크라운 살리기




뿌리만 남아있는 치아를 살려 임플란트를 피하는 치과 치료를 포스트(기둥) 치료라고 합니다.

남아있는 치질이 적기때문에 일종의 철근(기둥, 포스트)을 신경근관에 삽입하여 머리부분을 대신할 구조를 축조합니다. 

포스트 치료까지 받은 치아는 최후의 치료까지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옆에서 본 뿌리만 남아있는 치아의 모습입니다.

건전 치빌로 남아있는 뿌리가 다행히 잇몸선보다는 바깥으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남아있는 뿌리가 이렇게 잇몸선 바깥으로 노출되어있는 경우는 포스트 & 크라운 치료로 거의 대부분 살려낼 수 있습니다.

 

 

 

 

 

인레이 패턴 레진 파우더를 이용하여 치아의 머리모양을 대신할 포스트 모양을 붓으로 하나 하나 올려 형성합니다.

이 과정이 매우 섬세하고 테크닉컬리 센시티브한 과정이지만, 숙련된 치과의사의 경우 5-10분 작업으로 정밀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ㅡ.ㅡV

 

 

 

 

 

제작된 인레이 패턴 레진로 만든 포스트 모양입니다.

이 모양 그대로 금속으로 바뀌면서 주조가 될 것입니다.

 

 

 

 

 

주조된 포스트 (캐스트 포스트)

 

 

 

 

 

포스트를 뿌리만 남아있는 치아에 삽입 장착합니다.

이젠 치아를 씌울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여유 있는 치아부분이 잇몸선 바깥쪽으로 많은 형성 되었습니다 

 

 

 

 

 

크라운치료까지 완성한 모습입니다...

송곳니가 원래 치아 중에서는 가장 어두운 치아여서 사진상은 어색한듯 하지만, 실제는 훨씬 이뻤습니다. ㅡ.ㅡ;;;

 

이렇게 포스트 치료를 함으로써 충치로 인하거나 파절 원인으로 뿌리만 남은 치아도 빼지 않고 살릴 수 있습니다.

치과 임플란트는 최후의 선택입니다. 

 

 

 

 

 

 

 

 

 


 

 

 

 

사람을 향하는 뉴연세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