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임플란트 오랫동안 쓰기위한 관리요령

달려라꼴찌 2009. 7. 9. 14:40

임플란트를 평생 오랫동안 쓰기위한 관리요령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신 분이나 시술을 받고자 하신 분들이 제일 많이 하시는 질문중에 하나가

"임플란트 수명이 어떻게 되요~? " 입니다.

 

임플란트가 반영구적이라고 하기는 하지만.... 이것은 천만의 말씀입니다.

건강한 자연치아만큼이나 임플란트 또한 어디까지나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 그 전제조건은 바로 관리 입니다.

"관리"란 말은 쉽지만. 제대로 실천에 옮기기는 쉽지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유지를 위한 임플란트의 평생 관리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정기적인 검진

2. 단단한 음식은 피합니다.

3. 칫솔질이 중요합니다.

4. 금연을 해야합니다.

 

 

 

 

1. 정기적인 검진

     - 정기검진은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정기적으로 임프란트를 검진받아야만 하는 것일까?

     ☞ 임플란트는 신경이 없으므로 전혀 감각이 없습니다.

         문제가 생겨도 통증이 없어 모르고 지나치다가  뒤늦게 아픔을 느낄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적어도 3개월이나 6개월에 한번씩 검진을  받아야만 합니다.

 

 

2. 단단한 음식은 피합니다.

오징어, 껌, 오돌뼈 등등 너무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은 삼가야 합니다. 

단단한 음식들은 임플란트는 물론, 건강한 자연치아에도 치아의 마모나 파절, 턱관절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좋지 않습니다.

하물며 임플란트는 어떻겠습니까...

 

      

3. 칫솔질이 중요합니다.

     - 임플란트 자체는 타이타늄 금속이므로 충치가 생겨서 썩는 것은 아니지만,

       임플란트 주변 잇몸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과에서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칫솔질 방법을 알려드린대로 칫솔질을 해야 합니다.

 

   (1) 일반칫솔 = 자연치아에 크라운을 씌웠다면 그 틈새에 이물질이 낄 수 있듯이

                          임프란트 역시 틈새에 이물질이 잘 낄 수 있니다.

                          특히 바깥쪽 보이는 부분보다 입안쪽의 잇몸과 닿은 부분은 깊숙히 파여있어 음식물이 고이기 쉬운 부분입니다.

   (2) 치간칫솔 = 임플란트와 임플란트 사이 또는 자연치아 사이의 공간을 열심히 닦아 청결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치간칫솔로 임플란트와 치아사이의 공간을 닦는 모습

 

 

 

   (3) 치실, 수퍼 floss = 일반적인 치실을 사용 할 수도 있고,, 가운데 부분이 넓고 두꺼운 수퍼 floss를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수퍼 floss 치실로 임플란트와 치아 사이공간을 닦는 모습

 

 

 

 

  (4) 구강세정기 = 워터픽 같은 고압의 물을 이용해서 임플란트 주변의 잇몸을 맛사지 해줍니다.

 

 

4. 금연을 해야합니다.

    - 흡연은 임플란트 실패의 주범이므로 임플란트 시술 전부터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합니다.

       담배를 피울 경우 골융합이 되지 않아 금연한 경우보다 임플란트 실패율이 2배나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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