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니 충치 치료 후에 은니로 씌우는 과정

 젖니를 충치 치료 후에 은니로 씌우는 과정

위턱 젖니입니다.

보다시피 충치가 많이 먹었습니다.

아이들 젖니는 치질 자체가 약하기 때문에 충치가 진행되면 매우 급속도로 진행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정도 크기의 충치라면 거의 대부분 신경치료를 하고 은니로 씌워주게됩니다.

 

 

 

 

충치를 제거하고 신경이 노출된 모습의 신경치료 과정중의 모습입니다.

아이의 젖니에 대한 신경치료는 성인들 차이의 신경치료처럼 정밀하고 수차례 내워해 해야 하는 과정이 아닌

하룻만에 신경치료 모든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간단한 과정으로서 치수절단술 (pulpotomy) 라고도 합니다.

 

 

 

 

 

 치수절단술 신경치료를 마무리 짓고 지오이로 개방된 신경근관입구를 메꿉니다.

 

 

 

 

지오이 위에 광중합 글래스아이오노머를 충전한 후... 

 

 

 

은니를 씌우기 위해 젖니를 다듬습니다.

아이들 젖니를 위한 은니는 기성품으로 나와있기 떄문에 이 은니가 잘 삽입될 수 있게끔 젖니의 형태를 다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젖니에 은니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아이들 젖니를 은니로 씌워야 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째, 신경치료를 받은 젖니는 잘 부스러질 수 있기 때문에 치아를 보강하는 차원에서 반드시 씌워주어야 합니다.

둘째, 위 사진처럼 인접면이 충치가 생긴경우 인접면 충치로 인해 후속 영구치가 맹출할 적절한 공간이 상실될 우려가 있습니다.

        영구치 맹출할 공간이 상실되어 덧니가 되는것이 부정교합의 꽤나 많은 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로 주요한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후속 영구치 맹출될 공간의 상실을 막는다는 차원에서도 반드시 씌워주어야 합니다.

 

 

영구치의 건강은 젖니 관리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사람을 향하는 뉴연세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