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이야기/언론에 소개된 뉴스기사

치과에서 치아미백을 해야 하얗게 잘되는 이유

달려라꼴찌 2009. 5. 18. 10:41

 

 

 

 

치과에서 치아미백을 해야 하얗게 잘되는 이유에 대한 뉴연세치과 류성용 원장의 한국재경신문 2009년 5월3일 인터뷰기사 

http://health.jknews.co.kr/article/news/20090507/4243948.htm

 

 

치아미백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하얀치아가진 이를 보면 누가나 부러움을 느낀다.

그래서 이런 하얀 치아를 위해 치아미백에 관련된 제품을 이용하거나 치과 전문의를 통해 치아미백술을 받는다.

 

치아미백술은 크게 '생활치 치아미백술', '실활치 치아미백술'로 나뉜다.

이중 생활치 치아미백술은 집에서 혼자 장치를 두시간정도 끼우고 저농도의 과산화수소겔을 도포하는 자가치아미백(홈블리칭), 치과에서 한시간정도 광조사를 쪼이면서 고농도의 과산화수소겔을 도포하는 전문가치아미백(오피스 블리칭) 등 두 가지가 있다.

그리고 실활치 미백술이란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등의 사고, 신경치료한지 오래된 치아 등 치아가 죽었을 때 발생하는 치아변색을 다시 하얗게 만들고자 소듐퍼보레이트와 고농도의 과산화수소를 치아 내부 속에 도포하는 치아 미백술이다.

 

다시 말하면, 치아미백술은 크게 '자가 치아미백(홈블리칭)', '전문가 치아미백(오피스블리칭)' 그리고 '실활치 치아미백(워킹블리칭)' 등 3가지가 있는 셈이다.

하지만 포셀린이라고 하여 치아색으로 씌운 치아나 레진 같은 치아색으로 떼운 치아부분은 어떤 방법으로도 치아미백이 되지 않는다.

 

원하는 정도 수준까지의 치아미백을 위해서는 보통 평균적으로 자가치아미백의 경우 하루 2시간 이상씩 3-4주,

전문가치아미백의 경우 3-6회 내원, 실활치 치아미백의 경우 1회 치과내원으로 2-3주정도 소요된다.

또 원하는 수준의 미백효과를 위해서는 어떤 종류의 치아미백을 하던지 간에, 미백제의 종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충분한 시간을 지속적으로 치아 전체 표면에 걸쳐서 도포되는지가 더욱 중요하다.

 

자가 치아미백의 핵심 포인트는 세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치아전체표면에 균일한 두께로 골고루 치아미백제가 도포되어야 한다.

또한 타액이나 기타 이물질과 섞이지 않고 오염되지 않도록 완벽히 밀봉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치열과 치아의 크기가 사람마다 다르기에 자신에게 맞는 치아모양틀이 필수적이다.

둘째는 치아미백제가 치아전체표면에 도포되어 효과가 충분히 발휘하게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2시간 이상 연속적으로 장치를 착용하여야 하며, 그 기간에 치아전체표면과 완벽히 밀봉되어 탈락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이 역시 치열과 치아의 크기가 사람마다 다르기에 자신에게 맞는 치아모양틀이 필수다.

셋째는 치아의 뿌리가 미세하게 노출되어있는 경우 자칫 치아미백제로 인해 치아의 민감도가 증가하며 찬물에 매우 시릴 수가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아 뿌리 쪽에는 미백제가 도포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물론 여기서도 치열과 치아의 크기가 사람마다 다르기에 자신에게 맞는 치아모양틀이 필요하다.

 

뉴연세치과 류성용 대표원장은 "홈쇼핑이나 마트에서 출시하는 3-10만원대의 치아미백제는 자가 치아미백(홈블리칭) 방법을 차용한 미백법 이지만, 자가 치아미백의 가장 중요한 3가지 핵심포인트를 따를 수 없다“면서 ”즉, 사람마다 다른 치열과 치아의 크기 때문에 자신만의 치아모양틀이 없으므로, 들이는 비용에 비해 부작용도 많고 효과는 매우 미미하게 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 도움말: 뉴연세치과 류성용 대표원장 ]

김대진 기자 djkim@j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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