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치료

치석이 잇몸병을 만들어 양치시 피가 나오는 잇몸염증을 시작시킵니다.

달려라꼴찌 2009. 5. 6. 11:27

양치질 할때나 음식물을 섭취 할때 잇몸에서 피가 난다고 하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단순히 피만 날뿐 특별히 아프지 않고, 피가 스며나오는 정도라고 해서 가볍게 넘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은 잇몸병의 첫번째 빨간신호등 입니다.

 

 

 

 

잇몸에서 피가 난다는 것은 잇몸에 염증이 시작되어 이미 상당부분 잇몸병이 진행되어있음을 의미합니다.

 

잇몸염증은 치태(프라그)에서 시작됩니다.

입안에서 세균이 배출한 치태는 처음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얇은 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때 제거가 잘 되지 않으면 이 세균덩어리에서 독소가 배출되어 잇몸에 염증을 유발합니다. 이를 치은염이라고 합니다.

양치질시 잇몸에서 피가 나오는데부터 치은염의 첫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치은염은 치석제거술인 스켈링만으로도 간단히 해결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칫솔질로도 제거되지 않은 치태는 딱딱한 치석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런 치석을 또다시 방치하게 되어 잇몸 하방에 있는 치조골까지 파괴하게 되어 풍치로 알려진 치주염이 됩니다.

치주염 상태에서는 치아주변의 뼈의 상실도 함께 동반하기 때문에 매우 심각한 질병으로 받아드려야 합니다.

 

치석은 굉장히 많은데 치조골 파괴량이 적어 단순히 치은염으로만 그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치석이 양은 비교적 적은데도 치조골 파괴량이 많아 중증 치주염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사람마다 세균(치석)에 대한 저항력도 다르고 다른 전신적인 질환(당뇨,혈압 등) 에서도 면역력이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잇몸병의 형태도 다르게 됩니다.

 

 

 

 

 

사람을 향하는 뉴연세치과  

 

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