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치료

치아파절, 어느 것이 치아파절로 씌운 도자기치아일까?

달려라꼴찌 2009. 4. 10. 13:30

 치아파절, 어느 것이 치아파절로 씌운 도자기치아일까?

 

사진에서는 대문니 (중절치) 두개가 보입니다. 위 앞니입니다.

물론 눈을 크게 뜨고 자세히 보면 주 치아간 차이가 있지만, 언뜻 봐서는 어느것이 해넣은 치아인지 말 모를정도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대화할 때의 두사람의 얼굴간의 거리가 보통 70센티에서 1미터 사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평균적인 거리를 소셜디스턴스(social distance)라고 하는데,

치과의사의 목표는 이런 쇼셜 디스턴스정도 거리에서 봤을때 자연치아처럼 잘 구분이 가지 않게 치아를 해 넣는 것을 목표로 둡니다.

 

위에 보이는 두 치아중 하나는 치아파절로 치아가 깨져서 도자기 치아로 씌운 치아입니다.

치아 목부분에 희끗희끗 하얀반점도 잘 표현되어 잇고, 치아 끝부분인 절단면의 투명한 기운도 자연스럽습니다.

 

도자기 치아는 단순히 치아색깔의 치과재료인 것이 아니라,

보다 더욱 해넣은 치아를 자연스럽게 보이게 하는 여러가지 색조와 모양을 부여하는데 탁월한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치아파절로 치과에 내원하였습니다.

이 정도 크기의 치아파절이면 떼우기에는 무리일 정도로 파절부위가 큽니다.

도자기치아로 완전희 씌우는 것으로 치료게획을 삼고 진행합니다.

 

대문니 (중절치)이기때문에 최대한 옆치아와 비슷하게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치아색조를 비교하는 가이드 (쉐이드가이드) 로 치아의 색조를 비교합니다.

색깔(color)가 아니고 색조 (shade) 입니다.

차연스러운 치아는 색깔을 지닌 것이 아니라 색조를 지닌 것입니다.

이 환자의 경우는 치아 목부분의 흰색반점을 표현하는 것이 보다 자연스러운 치아를 만드는데 중요한 핵심 포인트입니다.

 

 

 

 

 

 

도자기치아가 완성이되어 구강내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치아에 백색반점이 많은 특징을 지니고 있는 분이기에 해넣는 도자기 치아에 이를 표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치아파절된 치아를 도자기치아로 씌우는 치료 전후의 모습입니다.

 

언뜻봐서는 해넣은 치아인지 모를 정도의 자연스러움...

치과의사의 목표입니다...

 

 

 

 

 

 

사람을 향하는 뉴연세치과

 

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