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 간 치아 (크랙 치아)는 반드시 크라운 치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예전에 떼운것이 떨어졌다는 주소로 환자가 내원하였습니다.

언뜻보면 충치가 생겨 아말감이 떨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아말감과 충치부분을 충분이 제거해보니 치아의 균열된 크랙 (실금)을 또렷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균열이 꽤 많이 진행된 양상입니다.

 

금이 간 치아는 더 벌어져서 쪼개지지 않도록 부여잡기 위해서 크라운으로 반드시 씌워주어야 합니다.

 

만약 금이 간것을 알고도 떼우는 치료만 했다면 충전물이 쐐기 작용을 하여 균열을 더욱 가속화시켜

결국 치아는 쪼개지고 말 것입니다.

 

 

 

 

 

 

균열된 실금을 조금더 제거한후 레진이나 광중합 지아이로 메꾼다음에

크라운을 씌우기 위한 치아삭제를 합니다.

 

 

 

 

 

치아삭제를 한후 풀크라운을 제작하기 위한 모델 작업을 위해

아가-알지네이트 연합인상을 똔 모습입니다.

 

 

 

 

 

골드 크라운이 제작되어서 나오기 까지 금(균열)이 간 치아는 임시치관을 만들어 시리거나 쪼개지는것을 막고자 합니다.

 

 

 

 

 

 

골드크라운이 완성되어 장착한 모습입니다.

충치로 인해 크라운을 씌우는 것에 비해 금이 가 크랙으로 인한 크라운 치료는 예후가 비교적 좋지 않기 때문에

딱딱하거니 질긴 음식을 되도록 피하고 조심조심 관리 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