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한방울 나지 않는 임플란트 수술?

 

 

 

임플란트 수술을 할때 잇몸을 젖히지 않고 수술하는 방식을 플랩리스 임프란트 수술법이라 합니다.

 

플랩리스 수술은 기술적으로 매우 섬세한 수술법이지만  

성공만 된다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최근 많이 도입하는 수술법입니다 

 

 

이러한 플랩리스 수술을 함으로써 환자가 얻을 수 있는 이득은

 

첫째, 수술후 꼬매는 과정을 생략 하였으므로, 실밥을 풀기 위해 재내원하지 않아도 됩니다.

둘째, 잇몸을 젖히는 과정을 생략 하였으므로, 수술후 붓는 현상인 부종이나 통증이 현저하게 없습니다.

세째, 수술시간을 현저하게 단축시켰기 때문에, 환자분 또한 수술 도중 내내 편안합니다.

네째, 조금 과정된 표현을 쓰자면 출혈..피가 한방울 나지 않을정도로 출혈의 양이 적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해서 소위 무통, 무혈 임플란트 수술법으로 이러한 플랩리스 수술법이 알려지기도 하여,

이러한 뛰어난 장점들로 인해 마치 모든 환자에게서, 모든 경우에 있어서 이 수술법을 적용할 수 있는 것처럼 과대 과장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플랩리스 수술법은 기술적으로 매우 섬세한 수술법이지만,

숙련된 치과의사의 경우 임프란트 수술을 단 5분정도 안에도  끝마칠 수 있게 합니다.

레이저를 이용한다면 이러한 플랩리스 수술을 하는데 약간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으나,

과장 허위광고로 판명 되었듯이  플랩리스 수술의 절대적인 필수요소는 아닙니다.

 

 

 

또 이러한 플랩리스 수술은 모든 환자에게서, 모든 경우에 다 해당하는것은 아니고,

몇가지 조건이 따라붙습니다.

 

첫째,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잔존골(뼈)이 충분히 긴 임프란트를 심을수 있을 정도로 풍부해야 합니다.

둘째. 잇몸의 부착치은이 풍부하신 분에게만 해당됩니다.

세째, 임프란트 수술을 위한 잔존골의 폭 또한 충분히 두꺼우신 분에게만 해당합니다.

 

 

 

 

 

 

 

(요약)

잇몸절개를 최소화하여 꼬매는 과정을 없애는 임프란트 수술법중의 하나인 소위 플랩리스 임프란트 수술법은 잇몸절개를 최소화하였기 때문에 수술후 부종(부기)을 최소화할 수 있고, 출혈도 거의 없으며,

치과내원의 횟수 및 2차수술을 확기적으로 피할수 있는 결정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임프란트 수술법은 모든 환자,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것은 아니며,

부착치은이 충분한 두께를 가진분, 뼈가 충분히 튼튼하여 골밀도가 치밀한분 등 몇몇 조건이 있지만

치과용 레이저는 일부분 도움이 될수는 있으나 필수사항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