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용 입니다/그리운 유년기

35년전 사진 (2)....

달려라꼴찌 2008. 6. 27. 00:18

 

사실 35년도 더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네째 형님과 어머니 저.... 이렇게 셋이 찍은 사진입니다.

네째 형님은 하얀 고무신...둘째, 세쩨 형님들께 물려입었는지 모를 배꼽이 보일정도로 짧은 웃도리...

저는 알록달록한 이쁜 새구두....왼손에는 팔찌인지 시계인지?....

게다가  과자 한봉지....^^

 

과분하게 사랑 받아온 어린 시절 유년기...

마흔이 되어서도 환자분들에게서.... 동료 의료진분들에게서.... 

똑같이 그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