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임플란트? 하룻만에 끝나는 임플란트!!
원데이 임플란트는 수술한 당일날 임플란트 보철까지 어느정도 마무리 짓는 임플란트 수술기법을 말합니다.
임플란트 수술에서부터 보철에 이르기까지 보통 아래턱은 3-4개월, 위턱은 4-6개월의 기간이 최소한 필요한데
너무 오랜시간동안 치아가 결손된채로 지내는 것도 환자분의 입장에서는 하루가 1년처럼 느껴지는 기나긴 세월일 수 있습니다.
특히 그것이 눈에 바로 보인는 앞니에 해당하는 경우는 더욱 그럴 것입니다.
교합력이 그다지 크지 않고 초기고정이 충분할 도로 뼈의 상태가 좋다면
최대한 교합이 닿지 않은 상태애서 상부구조물인 보철물을 수술당일날 장착하는 것이 이론적으로나 실제적으로 가능할 것입니다.
이것이 소위 말하는 원데이 임플란트, 하룻만에 보철이 마무리되는 임플란트입니다.
다음 분은 아래 앞니 3개의 결손으로 치과에 내워하여 원데이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경우입니다.
이 모든 과정이 수술 당일날 하루에 진행되었고 시간은 약 1시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임플란트 시술전 아래앞니의 모습입니다.
오랜시간동안 치아가 없는 상태로 있어서 위에서 (교합면에서 바라본) 바라모면 잇몸뼈의 폭이 많이 위축되어있습니다.
임플란트를 두개 식립합니다.
뼈가 너무 얇기때문에 임플란트 주변으로 약간씩 뼈가 으스러지고 있습니다.
임플란트 주변의 으스러지고 얇아져 있는 뼈 주위로 인공뼈를 이식하고 꼬맵니다.
임플란트 머리부분을 치아가 잘 삽입될 수 있도록 모양을 다듬습니다.
심겨진 임플란트에 임시치아를 장착해넣습니다.
임플란트 식립이 모든 과정이 단 하룻만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렇듯 하룻만에 보철까지 마무리되는 원데이 임플란트는 모든 경우에 다 할수 있는 것은 아니고,
첫째, 교합력이 거의 중요하지 않는 앞니부위에 가능합니다.
둘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잔존 뼈의 양이 풍부해야 합니다.
세째, 임플란트 수술의 결과 초기 고정이 매우 탁월해야 합니다.
등의 제한적인 경우에 원데이 임플란트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술자인 치과의사의 풍부한 경험 또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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