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를 위한 뼈이식, 치조골이식 과정
붉은 색으로 표시한 부위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예정입니다.
치아를 뽑은지는 한달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아직 충분히 뼈가 치밀하게 차오르지 않아서 치아 뺀 자리인 발치와가 거무스름하게 보입니다,
뼈의 밀도가 치밀하고 단단할수록 방사선 사진상에서 하얗게 나옵니다.
뼈의 밀도가 치말하고 단단할수록 임플란트의 성공률은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뼈이식, 치조골이식을 통해 충분히 뼈가 치밀하게 단단해지도록 시간을두고 기다린후 임플란트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뼈이식, 치조골이식을 시행한 직후의 모습입니다.
인공뼈가 충분히 채워졌으므로, 노랗게 표시된 부분에서 치아를 뺐던 자리인 발치와가 예전 사진에 비해 하얗게 차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2-3개월 이식된 인공뼈가 충분히 단단하고 치밀한 자연 뼈로 치환되기를 기다린후 임플란트 수술을 하게 됩니다.
치아를 뺀자리인 발치와의 연조직이 어느정도 아물게된 한달뒤의 모습입니다.
이 연조직을 절개해서 박리하여 발치와인 임플란트 수술 예정부위를 확인해보니 역시 웅덩이모양으로 움푹패어 있는 상태로
전혀 뼈로 재생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움푹 패인 발치와에 인공뼈를 채우고, 막을 덭은 후 꼬맵니다.
뼈이식, 치조골 이식의 과정은 이렇게 잇몸을 열고, 인공뼈를 채우고, 꼬매는 간단한 수술입니다.
이식된 인공뼈는 2-3개월정도의 시간을 경과하면, 인공뼈 자체가 단단한 뼈가 되지는 않지만
뼈를 만들어주는 세포들을 더욱 활발히 모여들게 하여 이식된 인공뼈가 단단하고 치말한 자연산 뼈로 대체되는 데에
뼈이식, 치조골 이식의 원리가 있습니다.
뼈이식, 치조골 이식을 모두 마진 부위를 꼬맨 모습입니다.
뼈이식, 치조골이식을 먼저 시술하고 2-3개월 더 기다려야 임플란트 수술을 할 수 있는 경우로,
결국 임플란트 시술기간이 2-3개월 더 길어지게 되었지만,
2-3개월 단축하려고 무리한 임플란트 수술을 통해 몇년이 더 더디어질 수 있는 것보다는,
가장 확실하고 안전하고 빠른 임플란트 수술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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