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치조골 이식 (뼈이식) 을 동반한 앞니 임플란트 수술

달려라꼴찌 2009. 5. 4. 10:13

 치조골 이식 (뼈이식) 을 동반한 앞니 임플란트 수술

 

위턱 앞니를 임플란트 수술의 거의 절반정도의 경우는 뼈이식, 치조골이식이 동반되는 것 같습니다.

위턱 앞니의 경우는 치아가 발치된 후, 입술쪽에서 빠른 속도로 치조골 (잇몸뼈)의 소실이 진행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픽스쳐(뿌리부분)를 수용하기 위한 길이는 충분할지언정, 폭경이 부족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앞니 부위에 임플란트 픽스쳐가 나란히 잘 식립된 모습입니다.

그러나 2차원적인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는 확인 할수 없는 임플란트 픽스쳐의 폭경을 늘리기 위한 치조골이식 (뼈이식)의 과정이

깃들어져 있다는 것은 이 사진만 가지고는 알 수가 없습니다.

 

 

 

 

 

좌측은 임플란트 술전 모습입니다.

앞니 임플란트의 경우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 픽스쳐를 식립하는 것이 향후 이쁘게 나올 보철물에 매우 중요한 관건이기 때문에,

되도록 뼈가 풍부한 위치에 식립하는 어금니 부위와는 달리, 앞니의 경우는 정확한 위치에 우선적으로 식립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우측 사진처럼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 픽스쳐를 식랍해보니, 임플란트의 나사선이 약간 노출되어 비쳐보입니다.

 

임플란트 직경보다 적어도 1-2미리정도 충분한 골폭이 있을때,

심미적으로 보다 자연스럽고 튼튼한 보철을 개런티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임플란트 나사선이 살짝 노출되어 비쳐보이는 경우도 당연히 뼈이식을 하여 치조골이식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좌측사진은 임플랑트 픽스쳐의 윗부분에서 얇은 뼈가 깨져나가 나사선이 약간 노출된 모습입니다.

우측 사진은 노출된 나사선 위는 물론, 식립된 임플란트 픽스쳐 주변의 얇아보인 뼈 주위로 인공뼈를 이식하는 모습입니다.

 

 

 

 

인공뼈이식 후에 생체막을 덮는 과정을 추가로 시행하여,

이식된 뼈와 불필요한 연조직이 서로 엉겨붙어 섥혀서, 이식된 뼈가 단단하고 치밀한 뼈로 치환되는데 방해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합니다.

 

이처럼 부족한 뼈의 폭경을 보충하기 위해서 임플란트 수술과 함께 실시하는 앞니 부위의 치조골 이식 (뼈이식)은

보다 심미적인 개선을 위해서도, 보다 연장된 임플란트의 수명을 위해서도 거의 절반정도는 거치게 되는 과정입니다.

 

 

 

 

사람을 향하는 뉴연세치과  

 

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