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살아 생전 마지막 드신 밥상 어머니 살아 생전 마지막 드신 밥상 35년도 훨씬 더 오래된 세월의 흔적에 찢어진 부분까지도 남아있는 낡디 낡은 빛바랜 이 사진.... 어린 제 손에 쥐어진 과자 한봉지, 그리고 어머니 무릎에 안겨 찍은 이 사진 한장만으로도 5형제 중 막내인 저를 유독 어머니께서 얼마나 애지중지 하셨는지 알 수 있.. 류성용 입니다/그리운 유년기 2009.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