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

가지런한 치아배열은 치아교정 치료의 기본 목표

달려라꼴찌 2015. 2. 11. 15:04

가지런한 치아배열은 치아교정 치료의 기본 목표





삐뚤삐뚤한 치아들을 총생(crowding)이라고 합니다.

이런 총생 치아들을 가지런하게 배열하는 것은 치아교정 치료의 당연한 목표이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단순히 삐뚤거리는 치아 (총생, crowding)로 인한 치아교정 치료는 

치아교정에서 가장 흔하고 가장 간단한(?) 치아교정 치료이기도 합니다.


위 앞니들이 가지런하지 못하고 삐뚤삐뚤하게 나서 치아교정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앞니들이 삐뚤삐뚤거릴뿐 아니라, 너무 깊게 치아가 맞물리는 과개교합(deep bite)도 있습니다.


앞니들이 너무 많이 삐뚤거리기 때문에 치아들을 가지런하게 배열하기 위한 공간이 크게 부족하므로 

소구치 작은 어금니 2개를 발치하고 치아교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옆에서 보면 어금니 교합은 2급 교합(calss II)입니다.

2급 교합이란 위턱이 아래턱에 비해 앞으로 나온 양상, 또는 아래턱이 위턱에 비해 뒤로 들어간 양상을 말합니다.






2년간의 치아교정 치료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앞니 치아 배열도 가지런해졌고, 앞니가 깊게 물리는 과개교합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치아교정 치료 후 옆에서 본 측면 교합을 보면 역시 긴밀하게 톱니 맞물리듯 교합이 잘 맞추어져 있습니다.

 






이렇듯 삐뚤삐뚤한 치아 배열을 가지런한 치아 배열로 만들어주는 치아교정은 

가장 많이 하는 치아교정의 이유면서 또 가장 간단하기도 한 치아교정 치료입니다.


   

총생(crowding) 치아교정 치료 전후 모습



   

총생(crowding) 치아교정 치료 전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