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치료

충치인 줄 았았는데 알고보니 치석 => 스케일링으로 해결

달려라꼴찌 2011. 11. 16. 12:32

충치인 줄 았았는데 알고보니 치석 => 스케일링으로 해결

 

 

얼마전 치아교정 상담을 위해 내원한 미모의 20대 환자분이 있었습니다.

치아 사이 공간들을 치아교정으로 해결하고 싶어 내원하셨는데 이런 헉~ 치석이 잘 제거가 안되는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분께서는 생애 처음 스케일링 받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음... 겉보기에는 굉장한 미인이신데... 입 속은 ㅡ.ㅡ;;;;

 

환자분께서는 지금까지 그것들이 충치인 줄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충치 치료를 받아야 하나 생각했었는데 이 분처럼 충치와 치석이 헷깔리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듯 왼쪽은 스케일링이 어느정도 진행된 경우이고 오른쪽은 스케일링이 아직 진행이 안 된 경우입니다.

오랜세월 치아표면에 들러붙은 치석은 까맣게 보이기 때문에 충치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른쪽 치아를 보면 교합면까지 치석이 생겨서 뒤덮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런 치석은 잇몸질환이나 구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 정도의 치석이라면 분명 입냄새도 많이 났을텐데...  ㅡ.ㅡ;;;

 

 

 

 

게다가 이 분은 치아사이가 벌어져서 치아교정을 하기 위해 내원하셨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치아 사이사이의 정확한 공간 측정이 필요한데

이렇게 치석이 그 공간을 몽땅 메우고 있으면 진단에도 방해가 됩니다. ㅠㅠ

 

 

 

 

이분의 생애 첫 스케일링으로 치석이 모두 다 제거된 상태입니다.

훨씬 깨끗해졌죠? ^^

그런데 치석들을 다 제가하고 나니 치아사이 공간은 생각보다 컸습니다.

이 분은 아직은 젊고 건강한 분이라 이렇게나 많은 치석에도 불구하고

심한 충치나 잇몸질환으로 발전하지 않았기에 그나마 다행입니다.

기왕에 치과와 인연을 맺었으니 이제부터라도 치아들을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한 치아를 간직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