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치료

치아교정, 임플란트, 치아성형 어느것을 할까? (강남역치과, 선릉역치과)

달려라꼴찌 2009. 10. 26. 14:37

치아교정, 임플란트, 치아성형 어느 것을 할까? (강남역치과, 선릉역치과)

 

 

40대 중반 여자 환자분입니다.

이 분은 위 앞니 영구치 2개가 선천적으로 결손되어 지금껏 오랜세월 지내다보니

앞니들도 틀어지고 사이의 공간들도 많이 생겨 평생소원이 마음껏 활짝 웃어보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분은 치아교정으로 치아를 가지런히 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결손되어있는 영구치 2개 부분은 임플란트나 브릿지 등 방법으로 해 넣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또 임플란트를 하더라도 치아교정은 역시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또 위 앞니 몇몇치아들은 칫솔질을 너무 세게 하여 치아목부위도 많이 패여져 있고 충치도 있어서 치료를 요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는 치아교정을 하더라도 자연치아에 비가역적인 훼손(?)이 불가피 하므로,

치아교정보다는 앞니들간에 공간사이가 벌어져 있는 위 6개 치아를 올세라믹 크라운으로 씌우는 치아성형으로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일거에 양득을 할 수 있어 합리적일 것입니다.

좌측사진은 치료전 모습이고 우측사진은 치료후 모습입니다.

 

이렇게 올세라믹 크라운으로 치아성형을 함으로써

돌출입 치아교정, 앞니사이 치아교정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심미보철적 해결방법은

치료비 절감의 장점 이외에도 치료기간도 보름이내 일정도로 짧은 장점이 있어

단기간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원하는 연예인지망생이나 회사면접, 웨딩촬영을 앞둔 분들이 많이 선호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치아성형의 방법은 치아를 씌우는 크라운 두께만큼 치아를 삭제하여야 하는 단점(?)도 분명히 있는 만큼,

치아교정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경우라면 당연히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치아교정이 최우선 선택이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일부 연예인들처럼 치아교정이 가능함에도 시행하는 불구하고 무분별한 묻지마식 치아성형은

자연치아를 보존한다는 측면에서는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심사숙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치아에 어차피 치료해야할 충치가 많다거나,

윗분처럼 치아교정을 하더라도 어차피 추가적으로 임플란트나 브릿지 치료가 들어가야하는 경우에는

치아성형을 통한 심미보철방법은 매우 탁월하고 드라마틱한 치료법입니다.

 

 

 

 

 

치아성형으로 앞니사이 공간을 해결짓고 난후 지은 자연스러운 미소 

 

 

자연스럽게 마음껏 활짝 웃을 수 있다는 것...

사소한 것 같아도 누군가에게는 평생소원일 만큼 절실한 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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