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가로로 누워서 매복된 사랑니의 수술 발치 - 뉴연세치과

달려라꼴찌 2008. 9. 26. 11:32

 

하악우측 사랑니가 누워 자라서 하악제2대구치의 충치를 유발한 모습입니다.

잘못 난 사랑니로 인해서 하악제2대구치는 신경치료(근관치료)후 포스트 및 크라운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자신도 모르게 충치가 깊게 진행되었습니다.

 

누워있는 사랑니를 발치하기 위해서는 잇몸을 절개한 후 치아를 몇조각으로 쪼개서 뽑아야 하는

고난이도의 수술이 필요한데,

이 사랑니는 파노라마 사진상에서는 신경에 근접한 듯 보입니다.

 

 

 

 

CT를 촬영하여 판독하였더니

다행히 사랑니 뿌리끝과 신경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었습니다.

 

 

 

 

 

사랑니 뿌리와 신경간의 거리가 상당수준 떨어져잇는것을 CT를 통해 확인하였기에,

신경관을 건드릴 위험 없이 안심(?)하고 치아를 분리 쪼개고 있습니다. 

 

 

 

 

 

치과용 드릴에 의해 어느정도 사랑니가 2등분되었을때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여 치아를 쪼갭니다. 

 

 

 

 

치아가 2등분되어 좁은 통로를 통해 각각 조각이 발치되고 있습니다.

 

 

 

 

발치된 사랑니의 모습입니다.

가랑이 (furcation)을 중심으로 치아가 2등분되어 발치된 사랑니입니다.

 

 

누워 잘못난 사랑니는 이처럼 전방치아에 충치 및 치주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조기에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 발치의 적령기는 20대초반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을 향하는 뉴연세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