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치아 역시 언뜻 보기에는 초기에서 중기정도의 작은 충치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모든 충치는 직접 파들어가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는 이상 그 크기와 범위는 단정지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그 환자가 10대 혹은 20대초반의 청소년기라면 충치는 항상 보이는 것보단 훨씬 크고 깊을 수 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이 치아가 위사진의 치아라고 믿겨지신가요?
이정도의 충치의 크기라면 신경치료의 간으성도 굉장히 높은 수준의 충치인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충치를제거했지만,
바닥 깊숙한 곳에서는 붉게 신경관이 노출될 듯 싶을 정도로 위태위태합니다.
일단 치수복조술을 시행한후 지아이코어를 축성한후
이 치아는 부분적으로 씌우는 온레이 치료로 마무리 짓기로 하였습니다.
워낙 깊었던 치아이기 때문에 신경치료(근관치료)의 가능성은 항상 가지고 잇을 수 밖에 없습니다.
명심하십시오...
충치란 보이는 것 보다 훨씬 크고 깊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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