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함부로 뽑지 마세요, 자가치아이식으로 임플란트 대신 사용합니다.

상악 우측 제2대구치를 심한 충치로 인해 발치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2대구치가 발치되는 경우 사랑니에 걸어서 브릿지로 결손제2대구치를 수복하게되면

워낙 후방에 위치한 사랑니의 청결유지관리가 매우 힘들게 되므로 얼마쓰지 못해 지대치중의 하나인 제1대구치까지 망가질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이 환자분의 경우는 결손될 제2대구치를 수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서는

상악동이 내려와 있으므로

부족한 뼈를 다시 만들어야 하는 상악동 거상술을 이용한 부가적인 치조골 이식술이 동반되어야 하므로 치료기간과 치료비의 급격한 상승을 피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 환자분은

1. 임플란트를 위한 부가적인 치조골 이식술 수술로 인한 치료기간및 치료비의 급격한 상승

2. 제1대구치를 훼손하는 브릿지의 단점

을 극복하고자 제3대구치인 사랑니를 발치할 제2대구치의 발치와에 옮겨 이식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사랑니와 제2대구치의 뿌리부분이 사이즈와 모양도 엇비슷합니다.

 

 

 

 

제2대구치를 발치하고 인접 사랑니를 이식한 직후의 모습입니다. 

 

 

 

어느정도 고정이 되면 이식한 사랑니의 신경치료를 마무리 짓습니다. 

 

 

 

이식한 사랑니는 크라운 금관치료로서 교합에 맞게 씌워주게 됩니다. 

 

이 환자분 역시 자가치아이식 치료를 받음으로써,

1. 상악동에 관련된 뼈 이식술을 피함으로써 치료기간, 치료비의 절반 이상 절감

2. 제2대구치의 훼손방지

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을 향하는 뉴연세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