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치료

무우 뽑듯 뽑히는 치주질환 (잇몸질환, 풍치)으로 인한 발치 -뉴연세치과

달려라꼴찌 2008. 6. 12. 11:54

 

치과의사로서 가장 무서운 적은 치주질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충치는 적절한시기에 떼우거나 씌워주면 얼마든지 건강하게 오랫도록 사용할수 있지만,

치주질환의 경우 많은 경우에 있어서 그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문에 증상을 느껴 치과에 내원하면 발치하게 되는 지경까지 이르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아무리 치아에 자신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최소 6개월에 한번씩은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통해 스케일링을 받으며 건강한 잇몸관리를 받기를 바랍니다.

 

 

 

 

 

발치한 치아의 참혹하고 처참한 모습입니다.

치아 뿌리 주변 끝까지 징그러울정도로 광범위하게 거뭇거뭇 묻어있는 플라그 및 치석들에 주목하세요.

치아 뿌리 주변에 붙어있는 이러한 치석들이 세균의 서식장소로 이용되어,

발치된 치아 왼편같이 염증조직을 생성하여 치아주변의 뼈를 다 녹여버린 것입니다.

정기적인 스케일링및 구강검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사람을 향하는 뉴연세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