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산책길의 두루미, 두루미야 안녕?
양재천 샌책길에서 본 두루미(?)입니다.
두루미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하여간 두루미, 학, 왜가리...처럼 생겼습니다.
서울 한복판에 이렇게 커다란 새를 볼 수 있는 것이 이제는 신기한 일이 되었기에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양재천 산책길의 두루미, 두루미야 안녕?
"아빠 저 새 이름이 모야?"
"음....두루미"
"와..두루미야 안녕!!!"
서현이도... "두루미야 안녕!!"
졸졸 흘러가는 양재천 시냇물도 신기하고, 시냇물가에서 먹이를 잡는 두루미의 모습도 신기하고...
밖에서는 온통 신기한 것 투성이인 아이들은 이래서 바깥세상에 나들이 가는 것을 좋아하나 봅니다.
주말엔 아이들과 함께 청계천을 산책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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