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류성용의 행복한 치과 이야기

결혼식 앞두고 손수 만든 도시락 들고 찾아온 옛직원에 왕감동 얼마전 옛직원이 결혼을 한다며 손수 직접 만든 도시락을 잔뜩 싸들고 저를 찾아왔습니다. 1년 6개월만에 보는 나의 옛직원.... 청첩장을 들고 저를 찾아와 준 것만해도 정말 너무나 반갑고 고마운 일인데, 이렇게나 정성드려..

배달 음식에 식겁한 이후 변화된 치과의사 아빠의 출근 모습 요즘 저의 출근 모습입니다. 보다시피 한 손에는 점심도시락을 바리바리 싸들고 매일 아침 출근길을 나섭니다. 이렇게 도시락을 꼬박꼬박 챙겨간지도 벌써 한달이 넘었습니다. 17살 고등학교 1학년 이후로 도시락을 싸본 적이 ..

김장 김치의 하일라이트는 역시 겉절이 한국에 돌아온지도 벌써 두달 가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조그만 원장실에 도란도란 모여 전 직원들과 함께 하는 점심시간을 즐기는 통에 시간 가는줄도 몰랐는데, 그도 그럴 것이 직원들도 이따금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위하여 서..

1년만에 치과 진료실에 출근하던 첫날 치과위생사에게 받은 왕감동 1년만에 출근하던 첫날 직원에게 받은 왕감동 미국에서 유학중인 아내를 외조하고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가정주부로서 1년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꿈에도 그리웠던 대한민국으로 돌아온지 보름이 조금 넘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