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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블로그, 치과 문턱 낮춰

달려라꼴찌 2009. 4. 29. 11:16

 치과의사 블로그, 치과 문턱 낮춰..

 

 

 

치과신문 347호에 내 블로그에 대한 기사가 나와서 소개합니다.

조금은 쑥스럽네요 ^^

 

 

치과의사 블로그, 치과문턱 낮춰

 

인터넷 블로그를 통한 불법의료광고가 치과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최근 치과관련 블로그를 치과의사들이 직접 운영하며 치과광고보다는 일반인들과의 소통하고 치과 문턱을 낮추는데 일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반인들은 블로그를 통해 치과의사의 일상적인 면을 엿보거나, 기본적인 치과 상식 등에 대한 정보를 얻고, 치과와 관련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에 대한 치과의사의 진솔한 생각도 엿볼 수 있어 치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다.

 

블로그 "Dr. 류성용의 행복한 치과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는 모 원장은 최근 블로그에 올렸던 "치과마다 충치갯수를 다르게 말하는 이유"라는 글이 인터넷 포털 Daum의 메인화면에 공개되면서 하루만에 조회수가 5만명에 달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블로그 "미소를 만드는 이야기"를 운영하는 모 원장 또한 블로그에 올린 "왜 치과마다 충치개수가 다른가"라는 제목의 글이 1469명의 네티즌들로부터 추천을 받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언론에서 문제만 제기해놓고 이유를 말해주지 않아 평소 궁금했던 내용이었는데 이제 알게됐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블로그를 통해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실시하거나 잘못된 구강건강 상식을 바로잡아주는 코너, 각종 취미생활, 사회적이슈에 대한 치과의사의 시각을 보여주는 등 일반인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고 있다.

 

반면, 블로그를 통한 환자 유인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고 잇는 치과도 여전히 많아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임플란트, 교정, 치아미백 등 치과와 관련된 각종 키워드를 검색어로 등록, 일반인들이 검색을 통해 해당 블로그를 방문할 경우, 임상정보를 가장한 광고게시물 등을 보여주거나 공공연히 진료비 할인을 내세우기도 해 문제가 되고 있다.

치과의사의 자정 노력으로 이러한 불법 광고성 블로그들도 일반인들과 치과의사를 연결해주는 소통의 매개체로 변모해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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