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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자가치아이식, 치과의사의 보람

치과의사의 보람인 사랑니를 이용한 자가치아이식 효율적인 칫솔질을 위해서, 또는 앞니가 틀어질까봐, 단순히 음식물이 조금 낀다고 해서 특별히 문제 없는 멀쩡한 사랑니도 무조건 뽑아 버리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사랑니는 임플란트를 대신해 치아가 빠진 자리에 옮겨 심을 수 있는 ‘자가치..

막걸리, 족발, 보쌈에 하루의 피곤함을 떨쳐버린 저녁

막걸리, 족발, 보쌈에 하루의 피곤함을 떨쳐버린 저녁 2년동안 임플란트 치료를 받으시느라 고생하셨지만 지금은 모든 치료가 잘 마무리되어 체크만 받고 있는 환자분께서 보내주신 막걸리입니다. 고생하신만큼 보람도 있으셨는지 잊을만하면 공연티켓이나 다른 먹거리를 종종 보내주시곤 합니다. ^^..

치과가 무서운 첫번째 이유, 치과마취...

무서운 치과마취, 안 아픈 방법은? ‘기술과 휴머니즘’ 김대진 기자 djkim@jknews.co.kr 치과 가기 싫은 첫 번째 이유인 치과마취, 안 아픈 치과마취가 있을까? '치과'하면 사람은 흔히 치과마취를 떠올리며 그 아픔에 치를 떤다. 치과 마취가 공포스러운 것은 그 뾰족한 바늘이 주는 공포감도 있겠지만 눈 ..

초등학교 여름방학 담임 선생님께 받은 30년된 편지

초등학교 여름방학 담임 선생님께 받은 30년된 편지 초등학교 4학년 여름방학때 담임 선생님께 받았던 30년된 편지입니다. 방학이면 늘 담임선생님께 안부편지 쓰는걸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그 시절.. 그때마다 선생님들께서는 꼬박꼬박 답장을 보내주셨습니다. 붓글씨 서예에 탁월한 재주가 있던..

아빠가 끓여준 너구리 라면 한그릇 뚝딱

아빠가 끓여준 너구리 라면 한그릇 뚝딱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듯 장마비가 무섭게 내리치는 저녁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궂은 날씨를 피해 일찌감치 댁으로 내려가시는 바람에, 이날은 아빠와 두 딸래미 셋이서 집을 보면서 퇴근하는 엄마를 기다립니다. 비가 너무 세차게 온 나머지 차가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