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임플란트 뼈이식 치조골 이식술

달려라꼴찌 2015. 1. 22. 22:21

임플란트 뼈이식 치조골 이식술





임플란트 수술을 할때 뼈이식까지 추가로 더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특히 치아가 발치된 부위에 염증이 많은 경우나 치아가 빠진지 오래된 경우,

또는 정확한 위치 식립과 치료기간 단축을 위해서 발치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 수술을 하는 경우는

임플란트를 수용할 뼈의 폭경이나 높이가 충분치 못한 경우가 많아서  

이 때에는 임플란트 수술과 더불어 뼈이식 과정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임플란트를 수용할 뼈의 양을 조금 더 늘리기 위해 시술하는 뼈이식을 치조골 이식술이라고 합니다.


위 파노라마 사진은 상악 중절치와 측절치를 발치하고 그 위치에는 임플란트를 식립하여야 하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발치한 상악 중절치와 측절치 부위에 임플란트 뿌리 부분(픽스쳐, fixture)이 식립되었습니다.

그러나 직경 4미리 내외의 임플란트 두께를 수용할 뼈의 폭경이 조금 부족하여 

임플란트 픽스쳐의 나사선이 뼈 바깥으로 노출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경우가 임플란트 뼈이식 또는 치조골 이식술이 필요한 경우가 되는데,

이렇게 노출된 임플란트 픽스쳐의 나사선을 인공뼈와 생체막으로 덮는 술식을 말합니다.







사실 인공뼈는 수백종류 여러가지 다양한 모양과 성상을 지닌 상품으로 출시되어 나와있습니다.

이렇게 상품으로 출시된 인공뼈를 노출된 임플란트 나사선이 완전히 뒤덮히도록  채워넣습니다.

이 인공뼈들 위에 생체막 멤브레인을 덧대어 꼬맨 후 4-6개월 정도를 기다리면 

이식된 인공뼈가 자신의 뼈로 대체된다는 것이 치조골 이식술의 원리입니다.







 

생체막 멤브레인을 덧댄후 슈쳐한 모습






치조골 이식술을 동반한 임플란트 수술 직후 모습입니다.




이렇듯 직경 4미리 내외의 임플란트 픽스쳐를 수용할 뼈의 폭경이 부족하여 

부가적으로 치조골 이식술 뼈이식을 받는 경우는 굉장히 많습니다.

제 경험상 임플란트 수술 케이스 중 1/3은 뼈이식 과정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은 임플란트 픽스쳐가 뼈 바깥으로 노출되어 이 부위를 뼈이식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어느 인공뼈 제조회사의 애니메이션입니다.

사실 인공뼈의 종류는 수백가지 이상이나 이를 정도로 수많은 모양과 성상으로 상품으로 나와 있기 때문에, 

다음 동영상에서는 인공뼈라는게 저렇게 생겼구나 라는 것 보다는,

임플란트 수술시에 이런식으로 치조골 이식술이 진행되는거구나... 하는 느낌 정도로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



http://youtu.be/kTzwJ-_XFKo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