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임플란트는 최후의 선택 - 사랑니 자가치아이식
붉은색 화살표의 어금니가 치아파절 되어 발치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 치아를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서는 발치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발치 3-5개월 후 뼈가 어느정도 아문 상태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임하여야 하는데
뼈도 그리 충분히 많아 보이지 않아 추가적인 뼈이식 수술도 필요할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다행히 파란색 화살표가 가리키듯 제대로 잘 나 있지만 기능을 하고 있지 않은 사랑니가 있습니다.
이 사랑니를 자가치아이식하면 붉은색 어금니를 발치하면서 동시에 이식수술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성공만 된다면 환자의 입장에서는
1. 발치 및 뼈이식 포함 시술 시간이 6개월-1년 걸리는 임플란트에 비해 2-3달로 단축할 수 있고,
2. 치료비 또한 2배 정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사랑니 자가치아이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모습입니다.
치아균열이 간 붉은 색 어금니를 발치하고 후방의 파란색 사랑니를 이 자리에 옮겨 심는 자가치아이식을 시도 합니다.
발치된 어금니입니다. 붉은색 화살표가 가리키듯 치아가 파절 되어있습니다.
발치된 어금니 자리에 파란색 사랑니자 성공적으로 잘 안착되어 자가치아이식된 모습입니다. ^^
이렇듯 치과 임플란트로 이행하기 전 최후의 방법으로 자가치아이식을 생각해 본다면
환자의 입장에서 좀 더 다양한 선택의 폭을 주는 것은 치과 의료진의 또 하나의 역할이자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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