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된 자기치아로 임플란트 전 임시치아 사용하기
오른쪽 아래 앞니가 풍치로 인해서 발치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치아를 발치를 한 후 잇몸이 아물고, 뼈가 차오르기를 기다렸다가 임플란트를 계획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 염증도 매우 크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위해서는 6개월 이상의 꽤 오랜 치료기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6개월간 어떻하면 티 안나게 임시치아를 하고 있느냐입니다.
이런 경우 보통의 임시치아는 틀니와 비슷하게 생긴 뺐다꼈다하는 착탈식 임시치아를 사용합니다.
이 분은 임플란트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좌우 옆 치아를 깍아서 임시치아를 해 넣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이분은 아직 사회생활을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젊은 나이었기 때문에 착탈식 임시틀니에 대한 거부감도 대단합니다.
이런 경우 발치된 자기치아를 이용하여 임시치아를 해 넣을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을 간단히 소개해드리자면....
문제가 된 아래 앞니를 발치합니다.
발치된 본인의 치아의 뿌리쪽을 잘라서 다듬습니다.
아무래도 자기치아다보니 근처의 다른 치아들과 색상과 모양도 가장 조화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발치된 자기치아를 양 옆의 치아에 철사와 레진을 이용하여 고정시킨 모습입니다.
양 옆의 치아를 깍아서 씌우는 형태가 아니라 아무래도 유지력이 약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최대한 이 부위로는 음식을 씹지 말아야 합니다.
당장 치아를, 특히 앞니를 뽑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치아를 발치한 후 직면할 여러가지 문제들이 걱정되어 섯불리 발치를 결정하지 못하고 세월만 보낸다면,
뿌리쪽 염증이 심한 치아가 방최되어 인접한 치아의 치조골을 흡수시키는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전문가의 상담을 받게 된다면 최선의 방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미치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치과에서의 다양한 치아미백 프로그램 (0) | 2010.04.28 |
|---|---|
| 치과에서의 앞니 치아성형, 치아를 꼭 씌워야만 하는가? (0) | 2010.03.26 |
| 치아성형으로 치아교정 및 치아미백 효과를 동시에 (0) | 2010.02.10 |
| 치과에서 하는 치아미백으로 매력적인 하얀 치아를 - 전문가 치아미백 (0) | 2010.01.28 |
| 치아성형 : 웃을때 잇몸이 많이 보인다면? - 잇몸절제술 & 치아미백 (0) | 2010.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