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 임플란트의 치조골 이식술 과정

 앞니 임플란트의 치조골 이식술 과정

 

앞니에 두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기존에 식립된 두개의 임플란트와 연결하는 보철을 계획한 환자분입니다.

특히 위턱 앞니 부분은 치아가 발치하게 되면 매우 빠른속도로 뼈가 위축되는 부위입니다.

즉, 충분한 길이의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는 뼈의 높이가 된다 하더라도,

임플란트의 직경인 4미리정도의 폭을 수용할 수 없는 뼈의 폭이 위축 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인공 뼈를 이식하는 치조골이식술을 시행함으로써, 임플란트를 수용하는 치조골의 폭경을 증가시킬 수 있는데,

다음은 임플란트 수술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치조골이식술의 과정입니다.

 

 

 

 

잇몸뼈, 치조골을 노출시키고, 임플란트를 식립할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 픽스쳐(뿌리부분)를 수용할 공간을 형성합니다.

4미리 직경의 임플란트를 충분히 수용하기 위해서는 치조골의 폭경이 최소 6미리 이상이 되어야 좋습니다.

 

 

 

치조골에 형성된 공간으로 임플란트 픽스쳐(뿌리부분)을 식립합니다. 

 

 

 

 

임플란트 픽스쳐가 모두 식립된 모습입니다.

치조골 바깥쪽으로 임플란트 나사선이 노출된 것이 보입니다.

임플란트 나사선이 노출이 안되도록 치조골의 폭경이 충분히 넓어야 하는데,

치조골의 폭경이 충분지 못해서 이런 결과가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치조골 이식술을 통해 노출된 임플란트 나사선 주변으로 충분한 폭경의 뼈가 생길 수 있도록 합니다.

 

 

 

 

 노출된 임플란트 나사선 주변에 충분한 양의 인공뼈를 삽입하고,

이식된 인공뼈가 흩어지지 않고 제자리에 잘 고정되어 충분한 양의 뼈가 재생이 되도록 생체막(멤브레인)을 덧댑니다.

 

 

 

 

생체막을 덮고 꼬맨 모습입니다.

 

 

 

 

앞니에 임플란트 픽스쳐가 정확한 위치에 잘 식립된 모습입니다.

 

6개월 후에 이쁜모양의 앞니 보철이 완성되어 환자분의 행복한 삶의 질에 내가 기여를 한다면 바랄나위 없습니다.

 

 

 

사람을 향하는 뉴연세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