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3

술잔 건배하는 입모양, 원장 따로 직원 따로

술잔 건배하는 입모양, 원장 따로 직원 따로 1년만에 한국에 돌아와서 치과의사로서 진료를 시작한지도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아직은 제가 직접 봐드려야할 환자분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하나의 사업체인 치과를 경영하는 원장 입장에서는 그 것말고도 할 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

순진한 치과의사 원장을 감동시킨 여우같은 직원들의 협공법

여우같은 직원들의 순진한 원장 협공법 얼마전 하루종일 일하느라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직원들끼리라도 맛난 저녁식사라도 하라고 왕언니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며 일찍 퇴근한 적이 있었습니다. 회식이나 번개를 자주 하는 편이지만 때로는 제 눈치 보지 않고 마음 편하게 원장 흉도 볼 수 있게끔, ..

직원들만의 회식 자리에서 보내온 치과위생사의 편지

안녕하세요~ 뉴연세치과 막내 김예지 치과위생사입니다^^* 요즘 정신없고 바쁜 신대방동 이쁜이들이 안쓰러워 보이셨는지 류성용 원장님께서 실장님을 불러 금일봉을 선사하셨습니다. '애들이랑 맛있는거 사먹어요!' 곧바로 파릇파릇한 아가씨들이 가장 좋아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우리..